2019년 여름 8월 말쯤 청시행비치 다녀왔는데요, 사진 찍을 수 있는 곳이 많더라고요.
야자수 나무 같은 거 가져다 놓았고 청시행비치라는 문구도 예쁘게 모래 위에 해놓았더라고요.
여기서 사진 좀 찍을만한 것 같습니다.
아예 사진 스폿이 있더라고요 ㅋㅋ 사진 찍을 수 있도록 서핑보드랑 여러 가지 소품으로 장식해 놨네요.
사람들 기다릴 수 있으니 얼른 찍고 나옵니다.
바다가 보이면서 앉아서 찍을 수 있는 그네도 있어서 여기서 예쁜 포즈 잡고 찍으셔도 좋을 것 같네요.
바로 옆에 청시행버거가 있어서 마침 배도 고프고 해서 먹었는데 수제버거라서 역시 맛있게 잘 먹었네요.
곳곳에 수제버거집이 많아서 여기 오면 수제버거를 즐길 수 있는 또 다른 포인트인 것 같네요.
요건 청시행비치에서 조금 더 위쪽으로 올라가면 있는 파머스키친이네요. 요건 다른 날 먹었는데요,
처음에 와륭빠뜨릭에서 베트남 음식을 먹으려고 했는데 제가 방문했을 때는 성수기가 아니어서 문을 닫았더라고요.
그래서 파머스 키친에서 또 햄버거를 먹었네요. 수제버거라서 빵이랑 패티랑 소스랑 잘 어우러져 맛있게 먹었네요. 할라피뇨랑 같이 먹으니 느끼한 것을 잡아줘서 좋았습니다. 제가 방문했을 때 운 좋게 웨이팅 별로 없이 먹었는데 많은 사람들이 기다리더라고요. 서핑하기 전에 다들 배고파서 그런 건지 햄버거 같은 고열량 음식을 찾으시는 것 같았습니다.
확실히 강릉이 좋긴 좋은 것 같습니다. 깨끗한바다를 서울에서 빠르게 접근할 수 있기 때문에 좋은 것 같아요. 우리나라에서 제주도 다음으로 인기 있는 여행지라고 하잖아요? 서울춘천고속도로를 포함하여 2017년 개통한 150.2km에 달하는 양양고속도로가 있기 때문에 더욱 빠르게 이동할 수 있어서 좋은 것 같습니다.
청시행 비치에 보면 이런 식으로 휴식공간도 있더라고요. 근데 모래가 많이 묻어있어서 아마 돗자리 같은 것을 가져가야 하지 않을까 싶어요. 저는 그냥 사진만 찍고 나왔습니다.
피크닉매트를 가져가서 저기에 앉아서 바다를 바라보면서 휴식하는 것도 나쁘지않을 것 같아요. 한팀은 저기 앉아서 음료와 음식들을 즐기고 계셨어요.
방탄소년단(BTS) 앨범 재킷 촬영 장소라고 하네요.
청시행비치를 좀 걸어보다가 어? 저게뭐지하고 보니 바로 여기였어요. 신기했습니다.
청시행비치 방탄소년단 앨범 재킷 촬영지였어요 여기서 함께 기념사진 찍고 가시면 좋을 것 같아요.
제가갔을 때는 사진을 찍으시는 분들이 거의 없었습니다. 봄날 앨범 촬영장소로 유명해진 곳이라고 하며, 국내외 여행객과 아미들이 기념사진을 찍는 곳이라고 합니다.
바다가 보이는 버스정류장이라서 더욱 예쁘게 느껴지는 장소 같아요.
봄날 앨범에 나온장소에서 사진을 직접 찍을 수 있기 때문에 같은 공간에서 다른 시간대로서 여러가지 것들을 공유하고 공감할 수 있는 장소가 되기 때문에 매력이 있는게 아닐까 싶네요.
또 다른 해변으로 한번 이동해보자 해서 이동한 곳인데요 안목해변인데 뒤쪽에 커피숍들이 있습니다. 사진 오른편에 건물에 할리스커피도 있었습니다. 근처에서 커피 한잔 하시고 파도소리 들으면서 바다 구경하는 것도 힐링인 것 같습니다.
그냥 여기서 그냥 누워서 이야기하는 것도 좋았습니다. 신발이랑 양말은 그냥 편하게 벗고 바닷물에 발 한번 담그시고 바다 냄새랑 소리 들으면서 하늘 보고 잡생각 없이 구름 흘러가는 것 보고 그랬네요.
아무 생각 없이 멍 때리는 게 머리에 휴식하는데 좋다고 하잖아요? 선글라스는 준비해 가시고요. 눈부십니다. ㅋㅋ
강릉이나 속초에 오면 메밀국수나 막국수를 먹어야죠 여기 가게가 많으니까요.
물이랑 비빔막국수 두 개 시키고 전병 시켜서 먹었네요. 동치미 국물 베이스로 해서 속이 편안하고 소화도 잘 되는 것 같습니다. 여기가 어딘지 잘 기억이 안 나요 막국수집 네이버 지도나 다음 지도에 검색해보시면 많이 나오시니 후기 보시고 원하는 곳으로 가시면 될 것 같아요. 메밀 국숫집은 많이 뜨더라고요.
밤에 강릉에 위치하고 있는 테라로사 커피공장에 방문하였습니다.
예전에 제주도에 있는 테라로사 방문했는데 그 특유의 자연과 어울려져 있는 느낌이 좋아서 여기도 방문했는데 상당히 넓더라고요. 저는 커피 시켜서 밖으로 나와서 먹었습니다.
안에 인테리어가 예쁜지 사람들이 아무도 없어서 밖에는 안 나오시더라고요. 그런데 전 밖에도 좋아서 밖에 있다가 다시 안에 들어갔네요. 밖에 생각보다 예쁘게 해 놨고 조명도 밤에 가니 예뻤습니다. 여기서 친구들과 이런저런 이야기 나누시는 것도 좋을 것 같습니다.
뭔가 고요하지만 아늑한 조명의 은은한 빛이 느낌이 참 좋았던 것 같구요, 숲속에서 커피를 먹는 그런 느낌? 뭔가 잘 꾸며진 시설이 있는 산속에서 커피를 먹는 느낌이라고 해야할까요? 그런느낌을 받을 수 있는 장소인 것 같습니다. 그런 컨셉으로 시설을 만들어 놓으신 것 같아요.
테라로사 강릉에는 사진 찍으실만한 포인트가 많이 있더라고요. 그리고 따로 기념품을 살 수 있는 장소도 마련되어 있으니 커피도 마시고 구경도 하시면 될 것 같아요. 커피콩이라던지 노트나 텀블러 등 여러 가지 물품이 있었습니다. 구경하시다가 구입하시는 것도 나쁘지 않겠네요.
이날 좀 늦게 갔는데 커피는 있었지만 케잌류가 별로 없었습니다. 금방 떨어질 수 있기 때문에 케잌을 드실 예정이라면 낮에 방문하시는 것이 좋으실 것 같아요.
보헤미안 박이추커피또한 남다른 커피맛과 그리고 팥빙수도 맛있는 장소로 기억이 나는데요, 테라로사만의 분위기또한 좋았습니다. 좋은 카페에 방문하고 사진포인트로 여러가지 사진도 찍고 감성적인 시간도 가져보는 것도 좋은 것 같아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