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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죽 영양제 캐럿 에센스 사용후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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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나하루 다이어리를 사용하던 중에 기존에 구두광택을 내기위해 구입해 놓았던

가죽 영양제 캐럿이 생각나서 한번 발라 보았습니다.

지갑이랑 구두광택내려고 구입했던 것인데 하나하루 다이어리를 보니 가죽제품이라

가죽 영양제를 한번 발라 놓으면 긁히거나 자국이 나거나 하는 것 없이 잘 사용할 수 있을 것 같아서 발라보았는데요,

생각보다 괜찮은 것 같습니다.

제품은 가죽 클리너와 가죽영양제 이렇게 두개 구입했었습니다.

구입하면 본 제품과 제품을 바를 수 있는 스폰지가 여러개 같이 들어 있구요. 요즘에 찾아보니 장갑도 같이 주네요. 

 

출처: 네이버 스마트스토어

 

캐럿 제품은 독일에서 생산되는 No.1 제품이라고 하며 가죽제품 관리 제품으로 유럽과 일본 등

세계에서 많이 사용되는 제품이라고 하네요.

 

캐럿제품 특징

1. 1%의 화학제품도 사용하지 않는다.

 - 자연밀랍, 호호바유, 바셀린, 라놀린 등의 전통원료들로 구성

2. 무색무취

 - 100% 자연원료로 만들어져 있어 가까이 코를 가져다 대야 은은한 향이 느껴진다고 함.

3. 인체에 무해

 - 친인체, 친환경 제품.

 - 독일약전 승인 및 유럽안전협회 승인제품.

4. 목제, 금속류, 플라스틱에도 사용가능

 - 방수, 보호, 광택효과

 

 

 

 

 

예전에 구입해 놓은 제품인데 이러한 특징들이 있었던 좋은 제품이네요.

마침 가죽 오거나이저가 있었기 때문에 한번 발라두면 두고두고 잘 사용할 수 있을 거라고 생각도 들고,

발라놓으면 또 어떤 효과가 있을지 궁금하기도 하여 얼른 생각날 때 제품을 꺼냈습니다.

 

캐럿 영양제를 구입할 때 같이 동봉되어 온 스폰지에 뭍혀서 오거나이저에 전체적으로 골고루 펴 발라주었습니다. 

약 2~3번 정도 덧발라 주었는데요, 바를 때 가죽에 제품이 스며들며 약간 물에 젖은 것처럼 촉촉해 지더니

조금 있으면 마르더라구요.

 

어느정도 말랐다 싶으면 다시 발라주고 이렇게 2~3번 정도 계속해서 반복해서 덧칠해 주었습니다.

혹시라도 색상이 좀 바뀌어서 색상이 바뀌는 것이 아닌가 하였는데 그건 아니였구요, 

마르게되면 다시 색상이 돌아오며 예전보다 더 광택과 질감이 살아나더라구요.

 

그래서 2~3번 더 바를 뻔 했습니다. ㅋㅋ

과유불급이니 너무 많이 발라도 좋지 않을 것 같아서요 그냥 이정도 발라 줬네요. 

 

 

 

 

바르니 뭔가 가물어 있던 느낌이 사라지고 색감이 진해지는 것 같구요, 전체적으로 코팅이 되는 느낌이네요.

하지만 이게 안맞는 제품도 있다고 하니 약간 뭍혀서 먼저 테스트 해보고 이상 없으면

사용하라고 설명서에 나와있으니 참고하시기 바랍니다.

왠만하면 다 잘 맞는 것 같아요. 

 

 

 

 

도포한 것이 전체적으로 흡수되고 마르지 않은 상태에서 사진을 찍으니 이렇습니다. 참고되시길 바래요~

그냥 쭉쭉쭉 발라주시면 되시겠습니다.

인체에 무해하다고 하며 또한 천연제품으로 되어있어서 바르고 난 부위를 아무렇지도 않게 만질 수 있다는게 큰 장점인 것 같습니다.

보통 구두약이나 다른 가죽약 같은경우 그 특유의 화학제품 냄새와 더불어서 손에 뭍으면

뭔가 안좋을 것 같은 느낌이 들어서 항상 바르고 난 뒤 손을 깨끗히 씻고 그랬는데요,

 

이 제품은 바르고 난 뒤에도 손을 씻어야 겠다는 느낌은 없고 그냥 수건이나 물티슈 같은 것으로 닦아도 괜찮을 

정도의 제품인 것 같습니다. 

 

 

 

 

광택제 꺼낸김에 지금 사용하고 있는 여러가지 카드와 각종 명함으로 인해 빵빵해진 제 지갑도 광택제를 발라 주었습니다.

예전에 비오는날에 우산없이 그냥 지갑 뒷주머니에 넣고 일을 좀 할일이 있었는데요,

열과 빗물에 의해 광택이 많이 사라져 있더라구요.

그날 이후에 가죽지갑바지에 넣으면 열하고 마찰때문에 가죽이 쉽게 손상된다는 것을 알게되고

그냥 캉골 가방에 넣고 다닙니다. 

 

남성분들 보통 가방을 잘 안들고 다니시기 때문에 어떤 분들은 그냥 뒷주머니에 넣고 다니시는 분들도 계시는데요,

요즘에는 가방을 다들 들고 다니시지만 그렇게 하고 다니면 지갑이 금방 헐고 가죽도 많이 상하더라구요.

그리고 주머니 안에 있는 먼지랑 내 몸에서 나는 열같은것 때문에 지갑이 엉망이 되어 버립니다.

지갑을 새로 구입하셨다면 왠만하면 그냥 가방같은데 넣거나 손에 들고다니시거나 하는 것을 추천 드립니다. 

 

망가진 지갑을 꺼내서 가죽영양제를 바르니 다시 광택이 살아나더라구요.

가끔식 발라주고 있습니다.

오늘은 이렇게 발라놓고 몇일 놔두어 영양이 흡수 될 시간을 주는 것이 좋을 것 같아서

발라놓고 당분간 사용하지 않고 있으려구요. 

 

 

 

 

가죽영양제로 구두가방, 가죽옷, 쇼파, 지갑, 다이어리 등을 관리해 보시는 것도 좋을 것 같습니다.

구두같은 경우 구두약으로 잘 닦는 스타일이 아니여서 그냥 신고 다니는경우가 많았는데요,

그러다보니까 많이 망가져서 구두가게 가서 수선도 하고 그랬었는데,

구두가게 아져씨가 구두약을 잘 발라줘야 한다고 하더라구요. 그래서 가죽 영양제를 구입하게 되었습니다. 

 

저는 잘 관리를 하지 않은 편이여서 회사다니시는 분들은 구두를 신으실 때 가죽영양제를 잘 바르시고 다니시면

여러개 구입해서 잘 돌아가면서 망가지지 않고 신으실 수 있으실 것 같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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