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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강대/대흥역] 커피가 맛있는 유니크한 분위기의 카페 홀리몰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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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화번호: 02-704-767

영업시간: 매일 12:00 - 22:00

단체석, 포장, 무선 인터넷

 

 

 

 

 

경의선공원 옆에 위치한 카페 홀리몰리 인데요

경의선을 걷다보면 힙한 가게와 더불어 산택하는 시민들과 강아지, 아기들, 부부들

그리고 자연과 더불어진 산책로가 도심에 있어서 참 좋더라구요.

 

그 길을 걷다보면 카페 홀리몰리가 나타나는데요,

안에들어가도 그 느낌이 잘 조화되서 나타나는 분위기로 되어 있습니다.

도심에서 느껴지는 자연스러운 감성과 현대적인 느낌이 조화되는 느낌이네요.

 

 

 

 

 

 

화이트톤으로 차분한 느낌과 안정되고 포근한 느낌이 드는 카페인 것 같습니다.

핀 조명과 각종 인테리어 소품 그리고 식물의 초록색 느낌이 좋았고

창밖으로 보이는 건물의 느낌이 심리적으로 안정감을 느끼게 해 주는 것 같습니다.

인테리어 소품과 하얀색 벽면페인트, 그리고 예전 구옥의 느낌을 잘 조화시켜 

예쁜 장소로 꾸며 놓으신 것 같습니다.

 

이런 카페들을 방문하면서 돌아다니면 느껴지는 것이

이런 인테리어는 직접 하신것일까? 아니면 인테리어 하시는 분들 중 

감성이 맞는 분으로 골라서 의뢰를 주시는 것일까 하는 의문도 들더라구요.

 

일산쪽에 어떤 카페같은경우는 사장님이 직접 페인트를 칠하고 꾸미는 분도 계시드라구요.

이제는 참 감성과 감각이 중요한 부분을 차지하고 있는 것 같습니다.

이젠 아이큐 보단 창의력이 더 중요한 순간이 온게 아닌가 싶어요.

 

 

 

2층 전경

 

 

 

 

 

 

 

 

 

 

커피를 주문하시고 먹을 수 있는 야외 1층과 더불어 2층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2층 같은경우 사람들이 이용하지 않고 있었지만 썬배드에서도 음료를 드실 수 있게 되어 있습니다.

 

 

 

 

 

 

 

커피머신의 경우 하이엔드 에스프레소 키스반더웨스턴 스피릿 머신을 사용하고 있더라구요.

라마르조꼬와 더불어 맛있는 에스프레소를 일정한 맛으로 뽑아주는 하이엔드 머신인데요

이렇게 좋은 머신을 잘 사용하는 곳이면 커피맛이 좋더라구요. 

 

라마르조꼬같은 하이엔드 머신은 듀얼 보일러를 사용하여 물을 보관하고 있는 보일러 실과

커피가 추출되는 헤드 부분의 온도를 일정하게 컴퓨터가 잡아주는 식으로 되어 있더라구요. 

그래서 추출하는 온도가 항상 일정하기 때문에 맛또한 여러번 추출해도 변하지 않는 것 같습니다.

 

 

하지만 요즘엔 커피 추출과 농도 그리고 맛을 내는 기술이 상향 평준화 되어 있기 때문에

어떤 매장을 가도 맛이 다 괜찮게 느껴지는 것 같습니다.

 

불과 5년 정도 전에는 어떤 커피집은 맛있고 어떤집은 맛이 흐리다고 해야하나?

뭐 그런것 같았는데 요즘엔 다들 잘 만드시는 것 같아요. 

 

 

 

 

 

 

 

출처: 네이버쇼핑

 

 


에스프레소: 4.4

아메리카노: 4.6

카페라떼: 4.8

사커레또:5.0


 

샤커레또는 처음들어봐서 어떤 것인지 문의해 보니 에스프레소를 얼음과 설탕을 첨가하여 셰이킹해서 나오는 음료라고 합니다.

스타벅스에도 비슷한 음료가 있는데요, 

아주 차갑게 냉각되어있는 쉐이크 통에 에스프레소2샷을 넣고 흔들어 주는 음료죠.

 

작은 잔에 빨대로 쭉~~ 들이키면 정신이 번쩍나고 커피 에너지가 떨어졌을 때 보충하기 좋은 음료인데 

그거랑 비슷한 음료 같아요. 

배부를 때 커피만 먹고 싶을 때 먹고싶은 음료죠.

 

 

홀리몰리 메뉴

 

 

 

본의 아니게 저의 모습이 같이 찍혔네요 죄송합니다. ^^;;

 

 

 

 

 

 

케잌류와 디져트도 함께 판매하고 있었습니다.

저는 식사를 하러 가기 전이라서 디져트류는 하지 않았어요.

 

 

 

1층 전경

 

 

 

1층 야외 테이블에서 드셔도 좋구요

긴 이야기나 여러가지 추억에 잠기는 이야기를 하기도 참 좋은 장소인 것 같아요.

토요일 점심시간 이후 방문했는데 합정이나 광화문 등 사람들이 붐비는 장소처럼 많지않고

한적한 느낌이 참 좋았습니다. 

 

조용하게 이야기 하고 분위기를 즐기시는 분들도 보였어요. 

노트북을 가지고 와서 업무?를 하시고 계시는 분도 있었구요.

 

 

 

 

 

 

커피의 경우 진한 바디감의 에스프레소와 고소한 우유의 느낌이 잘 살려져 있었구요

여유롭고 괜찮은 장소를 발견했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감각적인 분위기와 조용하게 이야기하고 싶거나 

친구들과 만나거나 가족끼리 와서 편하게 앉아서 이런저런 이야기 하며 

시간을 보내고 또 산책도 하기도 좋은 공간인 것 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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