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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로5가 뒷골목] "닭한마리 골목" 비올때 뜨끈~~하고 진한 닭한마리와 찹살꽈배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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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업시간: 10:30 - 01:00

닭한마리: 25,000원


 

 

닭한마리 골목에 가끔식 가서 식사하곤 했었는데요,

총 3가지를 고민하다가 닭한마리를 먹으러 가기로 선택 하였습니다.


1. 종로3가 뒷골목 굴보쌈과 수육 그리고 감자탕

2. 광장시장에서 마약김밥, 누드김밥, 각종 전과 주전부리 그리고 식혜

3. 종로5가 뒷골목에 위치한 닭한마리 뿌시기


 

5호선을 타고 이동하였기 때문에 종로3가에서 내렸구요 여기서 부터 걸어갔습니다 운동삼아서.

가는길에 광장시장옆을 지나치며 찹쌀꽈배기 집이 나타나기 때문에 이 곳을 그냥 지나칠 수는 없죠. 

항상 이곳은 줄을 많이 스는 곳인데 요날은 사람들이 한 4명정도밖에 줄을 안서있더라구요. 

개꿀이였기 때문에 빠르게 주문하여 1개 잡솨봅니다. 

 

계속해서 직원분들이 꽈배기를 무한으로 만들고 계셨구요 광장시장찹쌀꽈배기가 유명하긴 한가 봅니다.

무제한으로 쉴새없이 만드는데도 줄서서 기다려야 할 정도면요.

앞에서 많은양의 주문을 해서 싸가지고 가시는 분들이 계시면 좀 오래 기다려야 하는 상황이 옵니다.

 

 

 

여러 방송매체에서도 많이 소개되셨는지 광고가 걸려있네요.

여기 찹쌀꽈배기가 쫀득쫀득하면서 찰지고 맛이 괜찮드라구요. 

다른곳 꽈배기와는 차별화 된 맛이 있기 때문에 그냥 생각이 나더라구요.

지나가면서 하나정도는 먹고싶은 그런 맛이라고 해야하나?

아무튼 비슷한 것 같으면서 여기집 만의 특유의 맛이 있습니다.

 

 

 

 

튀겨진 과배기가 다음 손님들을 위해서 예쁘게 기다리고 있네요. 

 

 

 

 

계산의 경우 계좌이체도 가능하오니 간단하게 결제하고 드실 수 있어요.

현금이 없거나 카드 깜빡하고 안가져 오시거나 하면 현금으로 이체하시고 드세요.

종이컵에 담아서 뜨끈끄끈할때 한입 베어무니 맛이 괜찮았습니다.

 

종로5가로 닭한마리를 맛보러 가면서 걸으며 먹으며 갔습니다. 

 

 

 

닭한마리 골목에 도착하여 예전에 방문해서 맛있게 먹었던 닭한마리 가게를 찾아보려고 했는데

역시 이곳도 너무 오랫만에 방문하였기 때문에 예전에 먹었던 가게가 어디인지 기억도 안날 뿐더러 찾을 수가 없었습니다.

그래서 저의 가게찾기 기준은 사람들이 가장 많은 곳을 들어가야 겠다고 전략을 세우고 

저는 진옥화할매 닭한마리 집으로 들어갔습니다. 

 

밖에서 봐도 사람들이 많이 있었고 또한 여러명이 식사를 하시고 밖에 나와 있는 것을 보고 그냥 무작정 들어갔네요. 

 



 

메뉴는 그냥 간단합니다. 닭한마리 시키시고 파사리 떡사리를 넣어 드시거나 식사를 다 하시고 칼국수를 좋아하시면 

넣어서 드실 수 있게 되어 있는 형식입니다. 

일단 닭한마리를 시키시고 생각하셔도 됩니다.

저는 그냥 떡사리를 시켰는데요 뜨거운국물에 떡사리가 들어가면서 떡이 말랑말랑 쫄깃쫄깃해 지기 때문에

그식감을 좀 재미를 즐기려고 떡사리를 시켰습니다.

 

그리고 단백질위주로 식사하고 탄수화물에 좀 부담이 되신다면 떡사리를 시키셔서 적당히 드셔도 좋을 것 같아요.

저도 아까 꽈배기를 먹고 왔기 때문에 그냥 떡사리만 시켜서 먹었습니다. 

 

 

 

 

김치는 닭한마리가 나오시면 넣어서 드시면 괜찮습니다.

모자르는 경우 셀프로 가져다가 드실 수 있기 때문에 먹을만큼 덜어서 오시는 것도 끊기지 않고 닭한마리를 즐기실 수

있는 방법이 아닐까 싶어요.

 

 

 

 

닭한마리를 드실 땐 소스가 상당히 중요한 비중을 차지하는데요, 만드는 방법은 취향대로 만드시면 되는데,

고추다대기를 적당히 넣으시고 간마늘을 넣으세요 그리고 간장과 닭한마리 국물 조금 넣으셔서 드시면 괜찮습니다.

만들어보시고 닭을 찍어드신 뒤 어떤게 부족한지 찾으시면서 취향대로 만들어서 드시면 됩니다.

 

 

 

 

닭이 끓으면 언제 먹어야 하는지 궁금해 지실 탠데요, 팔팔 끓고 있으면서 한 10분? 정도 지나면 드셔도 될 듯 한데 

잘 모르시겠으면 사장님께 여쭤보시면 닭의 상태를 보시고 드셔도 되는지 알려주시드라구요. 

뭐 그냥 닭익는게 다들 아시겠지만 먼저 떡사리를 넣으셨으면 그것부터 드셔도 괜찮구요, 

닭고기를 좀 찢어보면 알 수 있습니다. 

 

 

 

 

김치를 넣어 좀 칼칼하고 매콤하게 드실 수 있고 국물을 자꾸 떠먹게 되는 맛인거 같아요.

특히 약간 비가와서 쌀쌀할 때 참 좋은 음식이 아닐까 싶습니다.

물론 전을 많이 드시긴 하는데 그냥 몸이 좀 뜨겁게 먹고 싶다거나 하면 뜨끈~~한 국물만큼 또 좋은게 없는 것 같아요. 

 

 

 

 

떡사리 입니다. 튼실하게 생겼네요. 

넣어서 하나씩 사냥해 먹는 맛도 괜찮네요. 

 

 

 

 

닭고기를 퍽퍽살 부분도 좋고 쫄깃한 부분도 좋고 잘라서 원하시는 만큼 소스를 뭍혀서 맛있게 드시면 되시구요.

중간에 국물도 좀 떠 드시면서 이야기도 하시고 그러면 되시겠네요.

그런데 사람이 좀 많아서 정신이 없고 시끄럽긴한데요. 

그런 뭔가 사람냄새나고 북적북적한 느낌도 함께 시장느낌으로 느끼실 수 있어서 좋은 것 같기도 합니다.

 

 

 

 

 

닭한마리 골목에 들어가시기 위해서는 고등어 등 생선구이 골목을 지나게 됩니다.

생선구이도 많은 생선들이 구워지고 냄새도 풍기고 그래서 한번 먹어보고 그랬었는데 맛이 괜찮더라구요.

생선구이 골목을 지나면 포장마차 골목이 나오는데 추억의 "샐러드빵" 도 있고 떡볶이도 있고 음료도 팔고 그러니 

디져트로 드셔도 좋을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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