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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로 익선동] 한옥과 한국을 느낄 수 있는 '서울카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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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카페"

토요일 점심시간 이후 방문한 익선동 위치 서울카페에 방문 하였습니다.

비가오고있어서 더욱 운치가 있었던 것 같아요.

토요일이라 사람들이 많이 있어서 사진 찍기에 사람이 많았는데요, 평일 오전에 방문 하실 수 있다면 조용한 분위기에서 제대로 힙한 느낌을 즐기실 수 있을 것 같습니다.

비앤나 밀크티가 맛있다고 하여 시켰는데, 이거 시키세요 ㅋㅋㅋ 커피랑 크림등을 떠먹는 재미가 괜찮습니다.

옆에 앉아계신분들 보니 사진을 엄청 많이 찍으시더라구요 여자분 2분 이였는데, 그만큼 사진찍기 괜찮은 장소인게 아닌가 싶습니다.

익선동 전체가 예전 3년전쯤 방문 했을때랑 분위기가 너무많이 바뀌고 새로운 것도 많이 생겨서 놀랐는데요,

굉장히 트렌디한 장소로 바뀌어 있고 재밌는 가게와 장소도 많으니 한번 방문해 보시는 것도 괜찮을 것 같네요.

 

입구

 

 

한 3~4년정도 전에 방문했을 때는 거리자체가 그렇게 크지 않았을 뿐더러

골목에 일반적인 식당처럼 보이는 장소도 많았었던것 같아요. 

 

이런 것들을 보면서 시간이 지나면서 나 또한 나도 모르게 변하고 있지만 많은 사람들과 함께 돌아가는 

모든 것들이 엄청나게 빠른 속도로 변화하고 어떤 사람들은 이런 분야에서 또 

많은 시도들을 하고 있구나 하는 생각이 듭니다.

 

사람들을 만날때도 역시 과거에 모습과 이미지를 기억하고 만나도 

바로 어제 만났던 것처럼 느껴지지만 

동시에 역시 예전과 많이 다르고 추가된 부분이나 생각도 변화한 것을 받아들이고 

지금 현제의 나 또는 타인의 모습으로 인정하고 받아들여야 하지 않을까 하는 생각이 드네요.

 

 

 

 

서울카페 메뉴

 

 

 

 

서울카페 카운터

 

 

 

천장이 통유리로 되어 있어서요, 비오는날 가시면 운치를 즐기실 수 있어 좋고,

날이 좋은날 가셔도 햇빛이 쨍~ 하게 비치고 하늘이 보여서 시원시원한 느낌이 나네요. 

 

 

 

 

 

 

 

 

 

 

 

 

카운터를 지나서 안쪽으로 들어가시기 전에 왼쪽을 보시면 작은 다락방 같은 공간도 있더라구요,

처음에는 아무도 앉아있지 않아서 그냥 구경하는 장소인가보다 했는데, 

조금있다가 손님들이 더 들어오시더니 이 방으로 들어가서 자리잡으시고 음료를 시키셨습니다. 

 

 

 

 

 

 

커피와 음료 외에도 아이스크림류도 함께 판매하고 앙버터식빵도 판매하고 있었습니다. 

 

 

 

 

 

 

 

 

 

 

 

 

 

주문한 비엔나밀크티와 카페라떼가 나왔습니다.

커피자체는 크리마가 형성되어 진득한 커피에 우유와의 적당한 농도로 약간 씁쓸한 맛이 흐르는

괜찮은 맛의 커피였던 것 같구요, 커피 맛있습니다.

커피자체의 에스프레소도 추출할 때 잘 해야 하지만 농도도 중요한데 잘 맞게 만드시는 것 같아요.

지극히 저의 개인적인 주관이니 참고만 하시기 바랍니다.

 

비엔나밀크티의 경우 씁쓸한 진한 커피 위에 올려져 있는 달콤한 크림을 함께 즐길 수 있는 커피더라구요,

당 떨어지거나 피곤할 때 드시면 좋을 것 같고, 

비엔나커피를 시키시는것을 추천드립니다. 

 

 

 

 

카페라떼와 비엔나밀크티

 

 

 

 

 

 

 

 

 

 

 

 

 

 

 

 

 

 

서울카페에서 나와 바로옆에 있는 익선동 거리를 걸어다니면 구경할 것도 많은 것 같습니다.

옆에 아기자기한 소품들을 많이 팔고 있었고, 비가와서 약간 어둑어둑 했었는데 우산이 걸려있고 은은한 조명이 켜져 있어서 운치가 있었던 것 같구요,

예쁜 거리로 조성되어 있고 소품과 함께 부드러운 느낌을 내는 공간이 있어서 사진도 찍고 구경도 하고 그랬는데,

드라마같은데서 많이 나오는 장소더라구요 마당플라워카페라는 곳이였는데, 안에서도 식사를 할 수 있는 장소가 마련되어 있습니다.

느낌이 좋아서 사진을 찍었네요. 

 

 

 

 

 

 

 

 

 

 

 

 

 

 

 

 

 

익선동 자체가 여러 힙한 가게가 많이 모여 있을 뿐만 아니라 각각 가게가 개성있게 구성되어 있기 때문에

다시한번 방문해서 들러보지 못한 카페와 식당을 가보고 싶긴 했습니다.

 

여유가 될 때 평일 낮에 방문하시는 것을 추천드리구요, 그때 가시면 여유롭게 익선동 분위기를 즐기실 수 있으실거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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