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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등포/당산동] 윤호찌 유투브:: 집밥처럼 맛있는 백반맛집 "궁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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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뉴

백반 6,000원
삼겹살(1인) 12,000원
두루치기 8,000원
오리탕 40,000원

 

 

맛있는 밥집을 소개해 주는 유투브 윤호찌 채널을 보니 영등포에 궁전이라는 백반집이 소개되어 있어 마침 지나가는 길에 방문해 보았는데요, 집에서 해주는 그런 음식처럼 맛있는 반찬들이 가득했습니다. 

들어가는 입구는 이렇게 생겼구요, 유투브에서 보듯이 청과물시장 뒷 골목으로 들어가면 이렇게 생긴 문이 보이실 거에요. 여기로 들어가시면 되시고 궁전이라고 밖에도 적혀있으니 참고하시면 되시겠습니다.

 

 

 

이미 많은 연예인들과 유명인사들 몇분이 방문해서 식사를 하셨던 장소더라구요. 사장님과 함께찍은 사진들이 붙여져 있습니다. 들어갔더니 2테이블 정도 이미 식사를 하고 계셨으며, 제가 시키고 난 뒤에도 약 7명 정도의 손님이 단체로 들어오시더라구요.

계속해서 사람들이 방문하는 곳이 아닌가 싶었습니다. 그만큼 반찬들이 엄마가 해주는 그런 맛의 푸짐한 여러가지 반찬이 나와서 그런것이 아닐까 싶어요. 가격도 저렴하구요. 

 

 

 

 

옛날 식당처럼 신발을 벗고 안에 들어가셔서 좌식으로 앉아서 드시면 되시구요, 방석필요하시면 가져다가 사용하시면 됩니다. 편안하게 집밥 먹고 싶을 때 들리면 되지 않을까 해요. 

 

 

 

 

안에 주방이 다 보이게 되어 있는데 사장님께서 바로 밖으로 서빙하기 위해서 그렇게 해 놓은것이 아닌가 싶어요. 맥심커피가 눈에 띄네요. 식사후에 커피를 드시고 싶으시면 먹을 수 있도록 해 놓으신것 같아요. 믹스커피만의 매력이 있죠. 달달한 설탕의 맛이 좋아하시는 분들은 아침에 4개씩 텀플러에 타서 드시더라구요. 설탕이 너무많으니까 좀 줄여서 먹는게 좋을듯 싶네요.

 

 

 

 

 

1차적으로 먼저 반찬들을 세팅해 주셨는데요, 많은 먹음직스러운 반찬들이 나왔습니다. 이미 이것만으로도 많은 반찬의 종류이고 또 밥1공기 먹을 때 여기있는거 다 못먹을 정도로 많이 나옵니다. 2인이서 방문해야 아마 소화할 수 있을 정도가 아닌가 싶어요. 저는 혼자 방문했기 때문에 좀 반찬을 남겨서 아깝다는 생각도 들더라구요.

 

 

 

 

 

반찬이 다 나왔습니다. 시원한 콩나물국과 김만해도 벌써 반찬 완성인 느낌이 들더라구요. 계란후라이도 참 좋아하는데 2개나 주시드라구요. 거기에 생선까지주니 더욱 맛있게 먹을 수 있는 반찬들이였습니다. 여기서 먹으니 건강하게 먹는 느낌도 나고 든든하고 맛있게 먹을 수 있었어요. 

 

 

 

 

요즘엔 이런곳이 눈에 띄어서 동내근처에 허름한 식당이 진짜 이런 백반 맛집들이라는 것을 알게되는 것 같습니다. 주변에 이런곳이 많으면 점심시간에 그냥 가서 6천원 내고 먹는것도 참 재미있는 것 같아요. 요즘같은 시대에 이렇게 많은 건강한 반찬과 가격도 싼 음식들을 제공해 주시니 참 좋더라구요.

 

 

 

백반 말고도 두루치기나 김치찌게 등 다른 반찬들도 많기 때문에 한번 가서 또 먹어보면 좋겠는데요? 다음엔 혼자가지 말고 다른사람하고 방문해야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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