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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송동 원흥동 맛집] 포코포코 :: 버너에 직접 끓여먹는 즉석 떡볶이 주먹밥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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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송동 원흥동 맛집
직접 보글보글 뜨끈하게 쫄깃하게 끓여먹고 주먹밥으로 입안에서 콤비네이션!
포코포코!


 

 

 

 

 

원흥동 삼송동 맛집 검색해보니 포코포코가 검색되어 나왔는데요, 근처에 갈일이 있어서 볼일을 보고난 뒤 어디서 저녁을 먹을까 하고 크림함박스테이크 집에 갔는데 문이 닫아서 급하게 다시 검색해서 방문하게 되었습니다. 

 

 

 

 

포코포코에 도착하시면 가게 뒷편에 주차할 수 있는 공간이 있으니 그곳에 주차하시면 되시구요, 혹시나 주차공간이 없을 경우는 이중주차를 해 놓으시면 다 드시고 나가시는 분이 빼달라고 하더라구요.

 

 

 

 

평소에 즉석 떡볶이를 좋아하기도 하고 날씨가 춥기 때문에 끓여서 먹으면 좋겠더라구요. 매콤한 떡볶이와 부드러운 마요치즈가 들어가 있는 주먹밥까지 탄수화물 폭탄좀 먹으러 방문 하였습니다. 

 

 

 


저렴한 가격에 푸짐한 양
사이드 메뉴까지 추가 OK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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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천 세트 메뉴 중에 1번 모듬즉석 세트를 시켰는데요, 떡볶이 2인 + 주먹밥 x 2개 + 음료수로 구성되어 있어요. 짜장즉석이나 깻잎순대, 더블치즈 떡볶이 등 다양하게 고를 수 있었네요.

떡사리부터 모짜렐라치즈, 라면, 만두 등등 다양한 사리를 추가할 수 있어요.

전 주먹밥을 좋아해서 이것으로 하였는데, 다 먹고나서 볶음밥을 드시고 싶으시면 날치알치즈볶음밥을 시키시면 됩니다. 

 

 

 

 

실내는 깔끔하고 아기자기하게 따뜻한 분위기로 되어 있었어요. 

테이블위에서 보글보글하게 뜨끈뜨끈하게 끓이며 적당히 조절하면서 먹을 수 있는 다들 아시는 그 맛. 단품에서부터 세트메뉴까지 구성이 잘 되어 있어서 어떤것을 먹어도 좋을 것 같더라구요.

 

 

 

 

단무지와 추가 앞접시 식기류와 물은 셀프대에서 가져다가 추가로 드실 수 있게 되어 있어요. 

 

 

 

 

주문한 떡볶이가 나왔는데요, 쫄면과 라면 그리고 만두와 오뎅이 먹고 싶게끔 잘 배치가 되어 있네요. 두명이서 먹기에 좀 배부른 양이였던 것 같아요.

배고프실 때가면 더 좋을 것 같다는 생각이 듭니다.

 

 

 

 

라면이 빨리 익어가기 때문에 먼저 라면을 드시고 오뎅이랑 단무지랑 같이해서 드시면 좋아요. 

쫄면도 같이 있는데 라쫄면이겠네요.

냄비에 푸짐하게 담겨나와 먹음직 스러웠습니다. 

 

 

 

 

 

 

평소에 김말이 튀김을 좋아하기 때문에 추가로 김말이를 시켰습니다. 떡볶이 국물에 찍어먹으면 맛있죠. 떡볶이를 먹을 땐 항상 튀김하고 오뎅, 순대, 특히 계란이 꼭 들어있어야 기분이 좋은 것 같아요. 

 

 

 

 

야끼만두와 떡볶이를 적당히 덜어서 오뎅이랑 같이 먹었습니다. 떡이 쫄깃쫄깃해서 좋았구요, 양념이 잘 베어든 어묵과 떡이 좋았어요.

 

 

 

 

보들보들한 당면을 잡아서 한젓가락 먹으니 식감이 재미있었어요. 벽면에 붙어있는 먹는법을 보면 당면과 라면사리를 먼저 먹고 호호 불면서 떡사리를 먹고 하라고 하네요.

라면은 불면 맛이없으니까 익은 라면은 언제 먹어도 참 진리인 것 같아요. 특히 라면스프국물이 아닌 떡볶이 양념에 쫄면처럼 들어가 있는 라면은 더 매력이 있는 것 같네요.

 

 

 

 

주먹만한 큼지막한 주먹밥이 그릇에 담겨져 나왔는데요, 굉장히 푸짐한 양이기 때문에 이거 하나만 가지고 다니면서 먹어도 배부를 것 같았습니다. 

 

 

 

 

참치마요 주먹밥이랑 날치알 주먹밥 두가지를 시켰어요. 세트이면 원하시는 주먹밥을 구성해서 주문하시면 됩니다. 굉장히 푸짐한 양에 맛도 괜찮아서 만족스러운 식사가 된 것 같아요.

떡볶이먹으면서 주먹밥이랑 김말이 줏어먹는 재미와 사리들 하나씩 곁들어 먹는 재미가 있네요.

 

 

 

 

떡볶이에 콩나물이 들어있어서 국물이 깔끔해서 맛있게 잘 먹었던 것 같아요. 추운 겨울 저녁에 방문해서 따뜻해 보이는 백열전구 아래에서 뜨끈한 떡볶이로 추위를 녹여보는 것도 괜찮은 것 같습니다. 

원흥동 맛집 찾으니 다양한 장소가 많이 나왔는데 평소에 떢볶이를 좋아해서 방문하게 되었네요.

 

 

 

 

다양한 떡볶이 집이 있지만 항상 먹어도 맛있고 먹고싶은 것은 떡볶이 아닐까 싶어요, 아마도 어릴적에 초등학교나 중학교 고등학교까지 계속 왔다갔다 하면서 누나들과 아주머니들이 만들어 주시던 국민간식이기 때문에 추억과 맛이 항상 기억되는 것이 아닐까요?

 

 

 

 

오늘은 삼송동 원흥동 맛집 포코포코 후기였구요, 맛있는 떡볶이집을 또 찾아서 방문해야겠네요. 옥수동에서 먹었던 포장마차에서 판매하던 떡볶이와 엄청 큼직한 오징어튀김이 값자기 생각나는 하루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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