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전에 먹던 저먼프로트 녹차맛을 거의 다 먹어가서요 이번에 밀헤이븐 WPC제품 소분한 것을 구매하게 되었습니다.
더웨이뉴트리션에서 구매하였구요, 포장은 터지지 않도록 뾱뾱이에 보호되어 잘 도착하였습니다.
지난번에도 소개해 드렸지만 저는 설탕, 감미료 등 첨가물이 들어있지 않은 포대유청단백질 위주로 섭취를 하면서 홈트를 하고 있구요,
밖에서 못하니깐요,,,
그리고 WPC 제품 위주로 섭취하고 있습니다.
WPC, WPI, WPH 을 다시한번 설명드리자면,
WPC는 유청단백질로 많이들 들어보셨죠?
WPC를 Lactos(유당)을 제거하여 우유를 소화시키지 못하시는 분들이 드실 수 있는 제품으로 나온게 WPI구요,
WPC를 가수분해해서 아기나, 환자, 소화능력이 없는사람들이 단백질을 섭취할 수 있도록 한게 WPH입니다.
WPC, WPI, WPH로 갈수록 성능이 우수해 지는게 아니라는 말씀입니다. 용도가 다른것 뿐이죠.
물론 단백질함량은 미미하게 증가하나 가격은 엄청나게 증가하는데요,
Hillmar 제품 비교표를 찾아보면 3가지 종류의 단백질의 세포 단백질 흡수력(Biological Value) 값은 동일하다고 합니다.
그럼 WPC를 먹어야죠 ㅋㅋㅋ 우유먹으면 설사하시는거 아니면요.
예전에 포스팅 해 드렸던 내용에 저 부분이 설명되어 있으니 한번 참고해 보시고 싶으시다면 아래 포스팅을 참고해 주세요.
사은품으로 쉐이크통과 견과류1개를 선물로 주셨네요. ㅋㅋ
쉐이크통 없었는데 편리하게 사용할 수 있을 것 같습니다. 좋습니다.
견과류는 바로 뜯어서 저녁에 먹었네요 땅콩이랑 호두, 배리, 각종 넛트류가 들어있어 마침 배고프던차에 잘 먹었습니다.
힐마것을 구입할까 하다가 그냥 밀헤이븐이 뭔가해서 궁금해서 구입하였습니다.
영양정보가 뒷면에 나와 있으니 참고하시면 되실 것 같구요,
농축유청단백 99.3%
레시틴(헤바라기) 0.7%
요렇게 순수 단백질로만 구성된 제품입니다.
0.7%의 레시틴은 뭐냐구요? 천연첨가물인데요 단백질이 물에 잘 녹도록 도와주는 역할을 합니다.
물에 잘섞여야 목넘김과 흡수도 빠르지 않을까싶습니다.
쉐이크통에 넣어서 쉐킷쉐킷 해주면 잘 섞일 것 같습니다.
요건 아까 먹은 사은품요 ㅋㅋㅋ
깨알같이 요런 것까지 챙겨주셨네요.
밀헤이븐 소분제품을 열어보면 요렇게 30g짜리 스쿱이 들어있구요 한스쿱 떠서 물이나 우유 또는 두유랑 같이 섞어서 드시면 되시겠습니다.
단백질 순수 원료라 그런지 색깔이 뽀~~얗네요.
시식을 해봅니다.
일단 2스푼 탔습니다. 1스푼 타야 하는데 그냥 실수로 2스푼 탔습니다.
우유가 집에 있어서 우유를 넣었습니다.
우유넣으면 맛있거든요.
잘 섞어줍니다.
음 이 제품의 특성은 물에 잘 섞이진 않는 것 같아요.
제가 저번에 먹은 저먼프로트의 경우 조금만 저어도 물에 잘 섞였었는데요, 이 제품은 물에도 다시 타먹어 봤는데 조금 잘 섞이진 않더라구요.
그냥 이 제품의 특성인 것 같습니다.
맛은 순수 단백질이기 때문에 아무맛도 잘 안납니다.
분유맛이랑 비슷하다고 해야할 것 같아요.
그래도 씹는 재미가 있어서 뭐 좋네요. ㅋㅋㅋ
아무맛도없는 첨가물 없는 이 순수한 맛이 느껴져야 아~ 몸에서 고마워하겠구나 생각합니다.
그래서 저는 무맛을 사랑합니다.
밖에서 헬스장을 갈 수 없고 요즘 수영도 못하고 있어서요, 그냥 홈트기구를 통해 홈트나하고 안양천가서 산책하고 그러고 있네요.
예전에 중량을 무거운 것을 들 수록 몸이 좋아진다고 하고 저중량은 별로 소용이 없다고 많은 분들이 말씀하셔서 저도 집에서 하는 홈트가 좀 힘만 들고 효과는 떨어져서 이걸 해야 하나 하는 생각도 들었는데요,
수영할때도 순간적인 힘을 폭발적으로 내는 스퍼트 위주로하고 단백질 쉐이크 한잔 마셔줘야 아~~ 운동좀 했구나 하고 뭔가 몸이 시원했는데,
유투브를 찾아보니 홈트로만 운동하신 분이 나왔는데 와~ 몸도 좋고 상도 받으신 분이 나와서 아 홈트로도 가능하구나 싶어 저도 홈트로 하고 있습니다.
물론 부상없이 5번 정도 들 수 있는 고중량을 들어야 효율이 좋습니다. 학자들이 연구한 결과에 의하면요.
저는 건강한돼지를 목표로 해서 지겹지 않게 하여 꾸준히 운동하는게 목표라서 그냥 요렇게 하고 있네요.
운동 후 적절한 단백질 섭취도 중요한데요, 섭취한 단백질은 아미노산단위로 분해되서 근육이 재생되는데 필요한 자원들을 공급해 줍니다.
20대 운동이 30대를 건강하고 활력있게 살게 만들고,
30대 운동이 40대에 잔병없이 여러 습득한 지식으로 일을 지속하고 여러가지 열정을 집중하게 만들 수 있고,
40대 운동이 50대 때 병 없이 살수 있도록 해주고,
50대 운동이 ~~ 60대 운동이~ 70대 운동이~ 삶의 질을 비교할 수 조차 없도록 좋게 만든다고 생각하고 간단하게 마나 꾸준히 운동하고 있네요.
또한 좋아하는 운동을 하기 위해선 웨이트 운동으로 근육을 만들어야 부상도 없고 반응속도 등 운동신경또한 증가할 뿐 아니라 더 체계적인 운동이 되는 것 같습니다.
수영도 배울 때 보면 자세가 안나오는게 물론 뇌에선 그렇게 하고자 하는데요, 그게 안됩니다.
근육의 힘이 딸려서 그게 지속이 안되는 건데 한 1~2년 하면 자세가 잡히는 것이 계속 조금씩 관련 근육이 자라서 그 자세를 지탱해 주는 것이기 때문이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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