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랭이마을] 뷰 맛집 바다향기 솔솔 "시골할매막걸리" :: 멍게비빔밥 해물파전 멸치쌈밥도 있어요

 

 

 

다랭이마을 뷰맛집 음식맛집인 시골할매막걸리입니다.

안에도 밖에도 넓은 테이블이 있어서 식사하기에 편안하구요,보통 멸치쌈밥2인을 시켜서 드시더라구요.유자나 울금 막걸리 같은 직접생산한 막걸리를 판매하고 있어서파전과 함께 드시는 분들이 많이계셨어요.

 

 

 

 

안보다는 밖에서 먹는게 더 예쁘고 경치도 구경할 수 있어서 좋더라구요.

한쪽 사이드로 테이블들이 쭉 늘어서 있고 파스텔 색상으로 되어 있어서 사진

찍으면 더 예쁘게 나오는 것 같아요.

다랭이마을의 계단식논과 바다가 보이는뷰입니다.

 

 

 

 

테이블뒤편으로 바다를 볼 수 있도록 되어있는 정원같은게 있는데,

식사하시고 믹스커피 자판기에서 커피한잔 뽑아서 경치도 보시고 

이야기도 하시고 그러면 좋을 것 같아요. 

식사를 마치신 분들이 바다 전망쪽으로 가서 이야기 하고 계셨어요.

 

 

 

 

멸치쌈밥을 시킬까 고민했는데, 2인이상이더라구요.

그래서 다양한 것들을 맛보고 싶고, 또 해물파전이 맛있어보여서 해물파전과 멍게비빔밥을 시켰습니다. 주문하실때 가격은 선불로 내야 하더라구요.

 

 

 

 

서울에 살고 있을때는 몰랐는데, 참 요즘엔 국내에 좋은 곳과 안가본 곳도 많다는 생각이 들더라구요.

충주라던지 밑에 지방이나 산이 있는 곳에 가면 공기가 너무좋고 한적해서

참 기분이 좋아지고 힐링이 되는 느낌이 들어요.

장소에 구애받지않고 일할 수 있어서 이곳저곳에 머무르며 일하시는 분들은 

이런 곳에서 몇일 머물다가 가시겠다는 생각도 들고, 참 그렇게 살면 좋을 것 같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주문한 해물파전 + 멍게비빔밥이 나왔습니다. 

해물파전이 생각보다 굉장히 맛있게 먹었어요. 멍게비빔밥도 그렇구요.

인스타를 찾아보니 시골할매막걸리에 사람들이 많이 방문하고 있어서

찾아보고 방문하게 되었는데 맛이 상당히 좋았던 기억이나네요.

해물파전에 해물이랑 파도 푸짐하고 바삭바삭해서 좋았어요.

 

 

 

 

 

 

 

 

 

간장에 찍어서 먹으니 사람들이 막걸리를 많이 주문해서 먹겠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맛있게 해물파전을 먹으며 맛있다고 하고 있었는데, 

옆테이블에 새로운 분들이 와서 이야기 하는게 들렸는지, 

바로 해물파전과 막걸리를 시켜서 드시더라구요.

 

 

 

 

멍게비빔밥인데요, 고소~~한 멍게와 함께 참기름이 함께 들어가 밥과 비벼져서

감칠맛이 좋았던 비빔밥이였어요.

내륙지방에서는 신선한 멍게비빔밥을 먹기가 힘든데,

이렇게 남해군으로 와서 바닷가 근처에서 먹을 수 있는 음식이라 그런지

더욱 맛이 좋았습니다. 

 

 

 

 

향긋한 바다내음이 나는 멍게와 탄수화물이 어우러져 맛있고 든든하게 먹을 수 있었어요. 

 

 

 

 

 

 

막걸리는 수제 막걸리였기 때문에 맛이 굉장히 좋았을 것 같아요.

저희는 차를 타고 다시 운전해서 숙소로 들어가야 했고 평소에 술을 마시지 않기 때문에 막걸리는 시키지 않았네요.

 

옆에서 맛있게 막걸리 잔에 드시는 것을 보니, 가볍게 한모금 정도는 맛보고 싶어졌어요.

과연 무슨맛있까 하는 궁금함이 생기더라구요.

 

 

 

 

가게 안으로 들어가서 메뉴판을 찍었는데요, 해물칼국수도 직접 반죽해서 만드시나봐요.

반죽하는데 30분정도 걸리는 것 같습니다. 

 

 

 

 

내부에서도 많은 분들이 식사하고 계셨는데요, 아마 현지분들 아닐까 싶기도하고,

아님 밖에 자리가 없어서 여기서 식사를 하시는 것 같아요.

 

 

 

 

음식사진을 보고 시키면 좋은데 안에 들어가니 대표적인 메뉴들 사진이 있더라구요.보통 멸치쌈밥을 많이 드시는 것 같은데 생선을 평소에 잘 안드시면 좀 비릴 수 있다고 하니 참고하세요. 저는 생선을 좋아해서 아마 저거 시켰어도 맛있게 먹었을 것 같네요. 여러명이서 가서 이것저것 시켜서 먹는게 참 좋은 것 같아요. 다양하게 다 맛볼 수 있는 방법이죠.

 

 

 

 

시골할매막걸리가 생긴 유래도 안내되어 있드라구요. 

 

 

 

 

막걸리를 판매도 하고 있었고 포장도 해 준데요.

저렇게 유자랑 울금등 막걸리 병이 있으니 어떤 것 선물해 줄지 한번 보셔도 

좋은 것 같네요.

직접 선물포장까지 하시는 것 보면 막걸리 전문점인 것 같아요.

 

 

 

시골할매막걸리에서 저녁식사를 마치고 숙소로 돌아가는길에 독일마을에 들렀는데요,

다음 포스팅에서 독일마을 포스팅을 이어갈게요.

독일마을에 슈니첼이나 독일식 소시지 커리부어스트 등을 판매하고 있는 곳을 찾아갔어요.

시골할매마을에서 시킨 음식을 일부러 다 먹지 않고 남겨서 다음 코스에서 먹을 수 있는 배를 

만들어 놓고 출발하였습니다. 

 

여행갔을 때 항상 배가 너무 불러서 맛있게 못먹곤 했기 때문에,

이제는 음식을 다 먹지 않고 1/3~1/4 정도 남겨놓고 다음 장소로 출발하게 되는 것 같아요.그렇게 하니 배도 깔끔하고 맛있는 음식도 조금씩 맛있게 즐길 수 있게 되더라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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