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쫄깃쫄깃 목동 오목교 족발 맛집 오목집 후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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처음 생겼을 때부터 족발을 먹으러 왔던 오목집.

 

예전에 다니던 회사가 근처였는데 어느 순간 목동 파라곤 지하에 생겼었는데 족발이 상당히 쫄깃쫄깃하고 부드럽고 냄새가 없고 특유의 달짝지큰하고 담백한 맛이 좋습니다. 2014년도였나? 2013년도였나? 그때쯤 생겼었던 거 같아요. 한번 먹으면 계속 생각나서 가끔식 아 족발 먹고싶다 하는 생각이 드는 집.

 

지금도 가끔씩 족발 먹고 싶으면 여기로 방문합니다. 점심메뉴의 경우 한우된장전골을 먹곤 했는데 밥에 쓱쓱 비벼서 먹으면 정말 맛있습니다. 돈가스도 서비스로 제공됬었는데 지금은 안 먹은 지 오래돼서 나오는지 잘 모르겠습니다. 

 

오늘은 평상시에 먹던 족발 중짜를 하나 시켰는데, 역시 야들야들 쫄깃쫄깃한 족발이 맛있었고, 같이 나오는 부추와 무채랑 같이 싸 먹으면 정말 맛있습니다. 물도 그냥 물이 아니라 보리차 같은 것을 제공하는데 그 물도 맛있어요. 이런 소소한 서비스 배려가 좋은 가게 같습니다. 

 

 

 

 

요즘 코로나바이러스 때문에 요렇게 입간판에 안내가 되어 있더라고요. 입장하기 전에 안심이 가드라고요. 

수저젓가락도 일회용으로 제공해 주셔서 세심한 배려가 돋보였습니다. 안에 들어가면 자리에 손 소독제도 비치되어 있습니다. 

 

 

 

 

족발 시켜서 보통 먹는데 메밀막국수도 같이 시켜 먹으면 맛있고요, 명란 치즈 계란말이 맛있습니다. 추천합니다. 

 

 

 

 

들어가는 입구에 보면 메뉴가 어떤 식으로 나오는지 모형으로 알려주고 있어서 선택하기가 좋네요. 

 

 

 

 

밑반찬인데 무채랑 부추가 맛있습니다. 그리고 새우젓도 양념이 맛있어요. 대체적으로 양념을 잘 하시드라고요. 

 

 

 

 

드디어 메인아이템 족발이 나왔네요. ㅋㅋ

 

 

 

족발에 윤기가 좔좔 흐르네요 먹으면 입에서 쫄깃쫄깃하면서도 깊은 맛이 느껴집니다.  

 

 

오목집 족발 중자

 

 

족발을 시키면 같이 나오는 해물탕이 나오는데 약간 칼칼하면서 매콤한 해물 베이스 및 채소 베이스 육수를 떠먹으면 정말 시원합니다. 조개홍합을 빼먹는 재미도 있고 배추를 먹어도 시원하고 맛있어요. 

 

 

 

 

식사 후에는 아이스크림을 셀프로 가져다 먹을 수 있는데 신선한 우유를 사용해서 정말 고소하고 또 다른 디저트 별미로 꼭 식사 후 테이블에 앉아서 먹고 갑니다. 오늘도 맛있어서 2번 먹었네요.

 

 

 

 

주차의 경우 식당밖에 차량번호를 입력하도록 되어있고 1시간 30분 무료이니 번호를 입력하시고 이용하시면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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