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드로잉메리 메리썸머 아크릴물감 컬러링북 세트 후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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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명 작가인 드로잉메리 작가메리썸머 아크릴 물감 컬러링북을 취미로 한번 구입하여 해봤는데요,

 

원본 그림과 오른쪽 편에 그리는 방법에 대한 설명이 나와 있습니다.

 

그리고 하나씩 찢어 쓰는 코팅된 종이가 있어서 그걸로 팔레트 대신 사용하시면 되고요.

은 따로 구매하셔야 하는데 화방 같은 데서 구입하시면 됩니다. 저는 3가지 종류의 붓을 구비해서 정교하게 칠해야 하는 곳과 바탕을 칠해야 하는 곳 그리고 일반적인 색칠을 해야 되는 곳 이렇게 나눠서 사용하였습니다.

물통을 하나 준비해 주시고요 붓 끝이 갈라지면 물을 살짝 칠해서 아크릴물감을 묻히고 다시 색칠하시면 됩니다. 

원본 그림이 정말 예쁘기 때문에 초보자인 저도 대략 안내된 데로 그리기만 해도 예쁜 그림이 나오더라고요.

한 3번 정도 덧칠해야 색이 예쁘게 나온다고 합니다. 

 

튜토리얼북, 종이 팔레트 20장, 아크릴 물감 10 컬러 12종, 컬러링 파트 20종의 샘플 이렇게 구성되어 있습니다.

 

 

메리썸머 아크릴물감 컬러링북

 

설명에 쓰여 있는 대로 물감을 1가지, 3가지, 5가지 이런 식으로 짜서 섞어주시면 원하는 색상이 나옵니다. 

 

 

 

 

아무것도 색칠하지 않은 상태고요. 

 

 

 

 

먼저 3가지 색상을 가이드에 맞춰 섞어서 만들어주고 튜토리얼북을 보고 색칠해 줍니다. 

초보라서 그런지 비뚤비뚤하면서 색칠하는 게 어렵네요. 그래도 재미있습니다. 

 

 

 

 

옷 색상에 하얀색 아크릴 물감을 섞어서 물병 뒤로 보이는 옷 색상을 칠해줍니다. 그리고 배경색도 역시 3가지 색상을 섞어서 만들어서 칠해줍니다. 물감이 금방 마르고 생각보다 색이 모자를 수 있으니 양을 잘 조절하시면서 하면 좋겠네요.

뭐 정 안되더라도 색상이 약간 달라도 덧칠하셔도 괜찮습니다. 

 

 

 

 

나머지 머리와 아메리카노를 검정 아크릴 물감으로 색칠했습니다. 선을 넘겨 색이 들어간 부분의 경우 유성매직으로 덧칠해서 보완했습니다. ㅋㅋ 

 

 

 

 

책상에서 천천히 색칠하시면 되는데 취미활동으로 좋은 것 같아요. 그림이 예뻐서 완성되는 보람이 있습니다. 

 

 

 

 

2개 완성한 그림을 아래 사진처럼 집에 장식해 놨네요. 이렇게만 해놔도 분위기가 바뀝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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