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속초 엄지네포차 꼬막비빔밥 양양 죽도해변 솔티캐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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속초에서 뭘 먹지 하고 망고플레이트를 검색하던 중 엄지네포차에서 꼬막비빔밥이 나와 꼬막을 좋아해서 먹으러 가야겠다 해서 갔습니다. 꼬막무침+비빔밥 35,000원 시켰구요 여러 가지 맛있는 반찬과 함께 메인 아이템이 나옵니다. ㅋㅋㅋ

 

콘샐러드도 깻잎에 싸서 드셔도 맛있고 미역국이 같이나와서 함께 드시면 되시고요 그냥 먹어도 청양고추가 들어갔는지 매콤 쌉쌀해서 감칠맛이 납니다. 콘샐러드가 나와서 매울 때 같이 드시면 될 것 같네요. 

 

콘샐러드 좋아해서 더 달라고 사장님께 말씀드렸습니다. 

 

 

 

꼬막이 일단 엄청 많아서 실컷 드실 수 있고요 볶음밥 사이사이에 꼬막이 들어있고 맛있는 양념과 하모니가 되어 즐겁게 먹었네요.  

 

그. 런. 데. 옆 테이블을 보니 육사시미를 드시고 계시는 4분이 계셔서 꼬막비빔밥을 먹으면서 보는데 와~ 저것도 맛있게다 하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하지만 요거 2인 이서 먹고 있는데 너무 많아서 육사시미 까지 다 즐기려면 한 4명이서 가야 될 것 같아요. 진짜 신선해 보였는데 맛있게 보였습니다. 

 

 

 

 

양양에 솔티 캐빈이라고 죽도해변 앞에 있는 카페가 있었는데 여기 분위기 좋고 또 죽도해변의 경치를 볼 수 있어서 좋았습니다. 바다 바로 앞에 있어서 경치가 좋더라고요. 그리고 대만에서 솔티 커피를 맛있게 먹었던 기억이 있어서 여기서도 솔티카라멜라떼를 시켰습니다. 

 

 

 

 

 

2층으로 올라가시는 것을 추천드리고요 2층에 바처럼 되어있는 콘셉트 공간이 있더라고요. 여기서도 영업을 하시는 건지 아니면 이렇게 인테리어를 해 놓으신 건지는 잘 모르겠네요. 

 

 

 

 

 

서핑하는 사진들도 있었는데 기억이 잘 안 나긴 하는데 1층에 배럴 관련 용품도 팔았던 거 같아요. 배럴 래시가드가 이쁘긴 하더라고요. 

 

 

 

 

1층에는 사람이 많았는데 2층에 오니 한산했습니다. 대나무?로 만든 썬배드가 있어서 누워서 음료를 마시며 바다 경치를 볼 수 있어서 좋았습니다. 서핑하시는 분도 보여서 구경하는 재미도 있었네요. 패들보트 타시는 커플분들 보고 저도 원래 서핑하려다가 패들보트 빌렸습니다.

 

하지만 서핑을 원래 하셨던 분이라면 패들보트는 타시지 않기를 추천드립니다. 생각보다 재미가 없어요 파도칠 때마다 배에 탄 거처럼 멀미가 납니다. 멀리까지 가면 재미있을지도 모르는데 저는 1번밖에 안 타봐서 개인적으로 재미가 없더라고요. 그냥 타다가 보트 버리고 물안경 끼고 수영했는데 그게 더 재미있었던 것 같습니다. 

 

한 번도 안 타보셨으면 한번 타보시는 것도 나쁘지 않을 것 같습니다. 

 

 

음료는 아까 말씀드린 대로 솔티캐러멜 라테랑 아메리카노 이렇게 시켰네요. 

 

 

 

 

 

 

죽도해변 말고도 그냥 속초 아무해 변이나 가서 모래사장에 누워서 태양 쬐면서 파도소리 들으며 누워있어도 좋더라고요. 아! 피크닉 매트 준비하시는 것도 잊지 마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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