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 광주] 외각 맛집 한정식 흙토담골

이번에 방문한 곳은 경기도 광주 퇴촌면에 위치하고 있는 흙토담골인데요, 양평에서 오는 길에 들르게 되었습니다. 오는 길에 여러 가지 음식점이 즐비하고 있더라고요 시골 백반집 같은 집을 찾고 있었는데 여기가 눈에 띄어서 들어오게 되었습니다.

들어올 때부터 느껴지는 게 유니크하면서 예쁜 한옥집으로 지어져 있는 조경이 잘된 분위기 좋은 음식점이라는 느낌이 들었습니다.

 

식사하실 수 있는 장소는 테이블과 방이 있고요 신발 벗고 들어가는 게 불편하시면 테이블에서 식사하시면 됩니다. 

 

고즈넉한 분위기에서 식사하시는 것도 나쁘지 않을 것 같네요. 

 

 

 

안에서도 밖이 잘 보이고요 이런 식으로 보이더라고요. 

 

 

 

 

밥그릇과 식기는 놋그릇으로 해놓아 이런 식기로 식사하시는 분들이 방문하시면 더 좋을 것 같습니다. 

 

 

 

 

일단 1차 반찬들이 먼저 세팅되어 나왔고요,

 

 

 

 

조금 기다리시면 철판 불고기랑 된장류가 나옵니다. 된장찌개랑 강된장 콩비지가 나옵니다. 취향대로 비벼 드셔도 좋습니다.

 

 

 

 

밥은 돌솥에 나오고요 놋그릇에 밥은 더시고 물을 부어놓고 식사 후 누룽지 숭늉을 같이 드시면 됩니다. 

 

 

 

 

반찬은 이렇게 나오고 식사를 하시면 되시고요 조금 기다리시면 전을 가져다주십니다.

호박 전하고 동태전이 나오는데요 큼지막하게 인원수대로 1개씩 먹을 수 있게 가져다주시더라고요. 

 

 

 

 

식사를 마친 후 후식으로 식혜를 줍니다. 

 

 

 

 

들어오는 입구에 된장과 보리 굴비등을 판매하고 있습니다. 

 

 

 

 

산속에서 특별한 분위기에서 한정식을 드시고 싶으시면 방문해 보시는 것도 나쁘지 않을 것 같습니다. 도시에서 먹는 한정식 느낌하고 다르고 드라이브도 하면서 가기 때문에 기분전환에도 좋은 것 같아요. 

 

 

 

 

주차장에 주차하실 공간이 넓게 되어 있고 느긋하게 분위기를 즐길 수 있고 편안하게 식사할 수 있는 공간이였습니다.

식사후에도 좋은 여운이 남는 가격대비 훌륭한 한식 레스토랑느낌의 장소였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