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인적으로 맥도날드를 가장 좋아했고 어릴적부터 햄버거 처음 나왔을 때 이태원에서부터 맥도날드를 즐겨먹었었고 저렴한 가격으로 만족스런 양키의 맛을 느낄 수 있는 맥도날드 버거를 자주 방문하곤 했었습니다.
그. 런. 데. 값자기 맛이 떨어지고 양도적어지고 가격은 오르고해서 어? 왜이러지 했었는데 인터넷을 찾아보니 대표가 바뀌어 있고 여러 메뉴에 큰 개편이 일어났더라구요. 조주연사장으로 바뀐이후 맛이 많이 떨어지게 되어 정말 아쉽고 실망을 많이 했습니다.
원가절감을 하는 것인지 불고기버거와 더블불고기버거도 패티를 소스에 담가주는 방식에서 소스를 분사하는 방식으로 바뀌고 번도 참께번에서 일반번으로 바뀌고 맥윙같은 기존 메뉴들도 없어졌었고 빅맥도 사이즈가 스몰맥이라고 할 정도로 작아지거나 하는 기사들이나 블로그를 접할 수 있었습니다.
제가 즐겨먹던 맥도날드에 큰 지각변동이 일어난 것이였습니다.
슬픈마음으로 어쩔 수 없이 차선책으로 버거킹과 맘스터치로 저의 발걸음을 돌릴 수 밖에 없었고 버거킹에서 저렴한 쿠폰과 여러가지 행사로 인해서 버거킹에 점검 길들여져 가고 있었습니다. 요즘에 버거킹 휼륭하고 정말 맛있게 먹고 있습니다.
그러던 와중 올해초 조주연대표가 사퇴하고 시간제크루부터 시작하여 호주남부 맥도날드를 총괄했던 매니저 출신의 정통 제대로된 맥도날드 테크트리를 탔던 사람인 앤토니 마티네즈로 대표가 바뀌었다고 기사를 접하게 되었는데요,
그래서 어떻게 바뀌고 있는 것인지 궁금하여 맥도날드를 방문 하였습니다. 번이 바뀌고 다시 맥도날드가 예전처럼 돌아가고 있다는 소식을 접해 기쁜마음으로 맥도날드를 방문 하였습니다.
2곳의 매장을 직, 간접으로 방문 하였구요, 매장마다 품질이 약간씩 달라서 실망하실 수 있으니 평을 잘 읽어보고 방문하세요.
저같은 경우도 처음 방문한 매장의 경우 번이 향긋한 냄새를 풍기며 빵이 윤기가 좔좔 흘르면서 갓 만들어서 패티와 치즈가 적절하게 뜨겁게 녹아있는 빅맥이 나왔고 두번째 매장의 경우 좀 만들어놓은지 시간이 된 것 같은 빅맥이 나왔습니다.
제대로 즐기시기 위해서는 맥도날드 매장별로 평점과 별점 그리고 리뷰를 읽어보고 방문하시길 추천 드립니다. 아직 업데이트가 되고 있는 것인지 패치가 잘 안먹은 매장이 있는것인지 그렇더라구요. 잘은 모르겠습니다. 원래부터 그런것인지 아님 패치가 안된건지 아님 개선되고 있는 것인지. 그래도 두번째 매장의 경우도 번 자체가 다 바뀌어서 맛이 좋아졌다고 느꼈네요.
저는 방문하여 빅맥과 더블불고기 버거를 주문하였습니다.
더블 불고기 버거입니다. 번 촉촉해 보이는거 보이시나요? ㅋㅋ
안의 내용물입니다. 치즈와 고기가 잘 녹아 있고 소스도 풍부해 보입니다. 먹어봤을 때 맛있게 잘 풍미를 느끼면서 먹을 수 있었습니다.
다음은 빅맥입니다. 요건 두번째 매장에서 먹은건데요 패티가 좀 만들어 놓은지 시간이 된 것 같습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번이 반짝반짝하네요. ㅋㅋ
빅맥도 맛있게 잘 먹었습니다. 아직은 저의 개인적인 느낌으로 더블불고기버거가 더 맛있었습니다. 다만 잘 만드는 매장으로 방문하여 갓 만든 빅맥을 먹었으면 더 만족스러웠을 것 같네요. 첫번째 매장의 빅맥은 굉장히 맛있는 편이고 빵에서도 좋은 고소하고 신선한 냄새가 느껴집니다.
앞으로 계속해서 예전과 같이 품질이 회복될 맥도날드 기대되구요 앞으로 자주 이용할 수 있을것 같아 기분이 좋습니다.
예전에 맥도날드의 맛이 떨어진 뒤로는 제가 그 맛을 느끼고 싶어서 외국 여행가는날이 없나 했거든요 외국가서 맥도날드 먹고싶어서요. 어쩌다 이렇게 맛이 떨어져서 이런생각까지 하고 있었는지... 저와같은 맥도날드 매니아층이 많을 것 같은데요, 하루속히 맛있는 맥도날드로 돌아왔으면 하는 바램이고 또 이렇게 돌아와줘서 기사를 보고 기뻤습니다. 이게뭐라고 ㅋㅋㅋ.
맥플러리 오랜만에 먹었는데 맛있게 잘 먹었네요. 다만 예전처럼 양이나 품질, 메뉴 등 전체적으로 좀더 회복 되었으면 하는 바램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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