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업시간
매일 11:00 - 22:00
전화: 02-2643-2999
평일런치: 14,900원
(오후5시까지 식사 마무리 후 결제하면)
디너·주말·공휴일: 19,900원
오늘 에쉴리에 들러서 늦은 점심식사를 하게 되었는데요,
아침을 아주 간단하게 계란 프라이와 커피만 먹고
오후 3시 30분에 애슐리에 도착하였습니다.
인터넷을 찾아보니 5시전 까지만 들어가서 결제하면
런치 가격으로 먹을 수 있다고 하여 그렇게 알고 방문하기로 하였는데
전화해서 직접 문의를 해보니
☆ 5시 전까지 식사를 마무리하고 그전까지 결제해야
14,900원에 식사를 할 수 있더라구요.
저희가 도착하였을 땐 이미 사람들이 거의 없는 상태였고요,
입구에 들어와서 식사하시려는 분들은 아무도 없었습니다.
시간이 애매해서 그런 것 같아요.
매장 안으로 들어가니 식사하시는 팀들이 2~3팀 정도 보였습니다.
5시까지 식사를 완료해야 한다고 해서
원래는 걸어갔다가 다시 산책 삼아서 살도 빼기 위해
걸어오려고 했는데 3시 10분에 출발하게 되어
부랴부랴 타를 차고 이동하였습니다.
이동하는 도중에 목동 현대 41 타워에 낚여서 들어갔다가
다시 나와서 턴해서 10분 지체하여 오후 3:35분 정도에 입장하였죠.
차 가지고 가실 때 목동 쪽은 일방통행이기 때문에 조심하시고요
웬만하면 그냥 아시는 길이라도 네비 찍고 가시는 것을
추천드립니다.
하지만 저희가 뷔페를 이용하는 경우 약 1시간 안에 다 볼일이
마무리되는 것을 기억하고 있었기 때문에
충분히 여유가 있겠다 싶었습니다.
식사를 마치고 더 이상 배불러서 못 먹는 시간이 되었을 때가
4:20분 정도 됐던 거 같아요.
그때즘에 저희와 같은 생각을 가지신 분들이 들어오기
시작하였습니다.
어떤 남자분들이 들어오면서 음식을 가져오면서
"이 시간에 와야 저녁을 먹으면서 런치 가격으로 먹기 때문에
완전 핵 이득이다"라는 말씀을 하시면서 가셨습니다. ㅋㅋㅋ
저는 이렇게 식사해도 뷔페 자체가 열량이 엄청나기 때문에
하루에 1끼 먹고 나머지는 그냥 금식하는 식으로 진행하는데요,
저희랑 비슷한 생각을 가지신다는 게 신기하였고
역시 사람들 생각은 비슷하구나 싶었습니다.
매장 안에는 사람들이 없어서 굉장히 한산했고요 이용하기 편리하였습니다.
물론 애매한 시간에 방문할 경우 식사 자체의 회전율이 떨어지기
때문에 맛이 평소에 사람이 북적일 때 보다 없다는 것을 유의하시고
방문하셔야 합니다.
아무래도 바로 만들어서 식사하는 것이 아니기 때문에 평소보다
맛이 떨어질 수밖에 없습니다.
하지만 한적한 시간을 즐길 수 있죠.
원하시는 장소 아무 데나 앉아서 자유롭게 식사하시면 되겠습니다.
저는 음식을 가져다 먹기 편한 장소 옆에 자리를 잡고 식사를 하였어요.
바로바로 가져다 먹을 수 있기 때문에 좋더라고요.
약간 추워서 에어컨 자리도 피할 수 있었고요.
그런 것은 좋았습니다.
애슐리 전체 구성은 기본 샐러드바 외에 저렴하고 할인하는 가격대의
스테이크 시즌 특가 코너가 있고요 샐러드바를 기본으로 이용하는 상태에서
해당 스테이크를 추가하시는 방식으로 되어 있습니다.
저렴한 텍사스 스톤 스테이크를 5,900원 추가하여 드실 수 있겠네요.
저렴한 가격으로 스테이크까지 즐기실 수 있기 때문에
좋은 것 같습니다.
런치 가격으로 이용하시면서 스테이크까지 드시는 분들이 계셨어요.
저는 그렇게 까지 먹을 자신이 없어서 샐러드 바만 이용하였는데요,
참고해 보시면 좋을 것 같고 또 인터넷 보니 스테이크도 괜찮다고
그러시더라고요.
음료수 머신이 있기 때문에 자유롭게 콜라, 사이다, 미란다 등을 드실 수 있으며,
커피머신이 있어 후식으로 커피까지 마무리하실 수 있습니다.
또한 음료도 따로 구비되어 있어 잔에 따라 드셔도 되시겠네요.
또한 3,000원으로 이태리 프리미엄 와인 4종을 무제한으로 즐기실 수 있고요,
에이드 피쳐 종류도 있어서 해당 음료로 같이 드시는 것도
매력 있는 선택일 것 같습니다.
항상 뷔페에 가면 수프를 꼭 같이 먹게 되는데,
부드러운 수프가 속을 좀 편안하게 도와주는 것 같아서요.
뜨끈 뜨근하고 고소~~~ 한 수프의 느낌이 좋아서 일까요?
먼저 양송이 수프부터 먹게 되들라고요.
애슐리 구성은 크게
피자류, 파스타류, 그릴류, 디저트류, 음료부, 샐러드 코너,
아이스크림, 각종 사이드 메뉴와 과일, 수프류, 할라피뇨류 등등으로 나뉘는데요,
탄수화물 종류보단 고기 종류를 더 좋아하긴 해서 먼저 고기 쪽으로 가서
식사를 골라 봅니다.
치킨이나, 피자, 파스타, 바비큐 종류랑 같이 먹을 콜라 한잔을 떠 와서
같이 느끼하지 않게 먹었더니 괜찮더라고요.
아무래도 BBQ 쪽을 자주 먹게 되는 것 같습니다.
물론 파스타도 같이 곁들여 먹으면 맛있죠.
이게 처음에 여러 가지를 맛보고 난 다음에
맛있는 거 위주로 집중 공략하시는 분들도 계시는데요,
저 같은 경우는 탄수화물을 적당하게 먹고
단백질이나 맛있는 것들을 위주로 많이 먹게 되는 것 같습니다.
탄수화물에 낚이면 배불러서 많이 못 먹잖아요?
몸도 무겁고 해서 차라리 샐러드나 과일 같은 것으로
채우는 것이 나은 것 같아요.
아이스크림인데요, 이게 메가톤바? 는 아닌데 아무튼 비슷한 그런
느낌의 맛이 나는 아이스크림으로 업데이트되어있네요.
와플이랑 같이 드시면 맛있습니다.
와플 만드는 기계인데요, 요거 괜찮더라고요.
와플 맛있습니다. 꼭 해서 드셔 보세요.
와플 반죽기계가 옆에 있는데 와플 반죽을 1그릇 담으신 후
저 기계에 넣고 뚜껑을 닿고 스위치를 켜면 1분 30초 후에
알람이 울립니다.
그때 꺼내서 기호에 맞게 소스와 꿀 아이스크림 견과류 등을
올려서 취향 껏 드시면 되시는데요,
생각보다 고소~~ 하고 맛이 괜찮았습니다.
파스타 종류는
오일 파스타, 토마토파스타, 로제 파스타, 크림 파스타 이렇게 4가지 종류로
구성되어 있습니다.
라이브 누들 코너인데요,
쌀국수, 짬뽕, 가락국수 등 원하시는 면과 재료를 넣은 후
직원에게 전달해 주시고
토핑을 얹으시면 됩니다.
접시와 포크, 나이프, 티슈, 수저가 입구에 있으니 여기서
한 번에 가져가시는 게 편리합니다.
와플은 이렇게 하나 넣고 1분 30초 기다리고 나면
부드럽게 보이는 반죽이 완성되는데요,
이렇게 해서 원하는 토핑을 좀 얹어서 먹었습니다.
이번에 좀 바뀐 게 아기자기한 그릇에 예쁘게 담긴
샐러드류와 홍시 등 과일류와 피클 등이 있어서
하나씩 가져다 먹는 재미도 있었던 것 같아요.
애슐리 매장 내부 모습인데요,
사람들이 거의 없죠?
이 시간에 방문은 저도 처음 해보는데 정말 사람이
별로 없어서 쾌적한 식사를 할 수 있었습니다.
제가 가져다 먹은 순서대로 한번 포스팅해 봤어요.
뷔페를 먹게 되면 무슨 음식을 먹었는지 생각도 안 나고
정신도 없고 그래서 구성을 어떻게 했는지도 모르겠고
하여, 사진을 한 번씩 찍어봤습니다.
나중에도 한번 봐봐야겠네요.
마무리 및 입가심 그리고 소화제로 먹을 커피 한잔 뽑아먹었습니다.
커피 먹어야 뭔가 마무리되는 것 같고
또 먹은 음식들로 인해 피곤해서요, 커피 한잔 먹어야
오후 남은 시간을 버틸 수 있잖아요?
분쇄량을 조정할 수 있게 되어 있어서 3개에서 2개로 줄이고
추출량도 알맞게 조정하실 수 있게 되어 있네요.
식사를 다 하시고 나서 긴급재난지원금으로 결제가 가능하였습니다.
전화 문의 시에는 긴급재난지원금이 사용 불가하다고 하여 아~ 그럼
그냥 카드로 결제해야겠다고 생각하고 긴급재난지원금이 들어있는
신용카드로 결제하였는데 재난지원금에서 차감되었다는 문자가 오더라고요.
참고하시고요, 여기서 식사하셔도 각각 본인의 소재에 위치한 매장이라면 사용 가능합니다.
그래도 혹시 모르니 매장별 문의는 해보고 가세요.
직원들도 잘 모르는 것 같았습니다.
키오스크에서 각종 행사와 할인권에 대한 안내가 나오고 있었습니다.
반복해서 다 다른 내용이 나오더라고요.
보통 때라면 사진을 찍기가 좀 민망했을 거 같은데
사람이 없어서 한참 기다리면서 무슨 내용이 있는지 확인할 수 있었습니다.
애슐리에서 하고 있는 4가지 위생 활동이 안내되고 있는데요,
음식을 가지러 갈 때 마스크를 벗고 돌아다니면 마스크를
착용해 줄 것을 당부하시더라고요.
손소독제가 역시 비치되어 있고 그런 매뉴얼 부분에서는 어느 정도
안심하고 이용할 수 있도록 해 놓은 것 같습니다.
애슐리에서 판매하고 있는 제품 중 딥 피자와 치킨이 판매되고 있다고 하고요,
인스타그램에 팔로우하면 1,000원 쿠폰이 제공된다고 하네요.
애슐리 캐릭터 배지가 있는 줄 몰랐는 데 있다고 하는데요,
귀여운 캐릭터가 그려져 있는 배지라서 이런 것도 판매하는구나
싶었습니다.
뭐 아는 사람들만 이렇게 이용하거나 제품을 포장해 가거나
하는 것 같아요.
이런것도 잘 알아보면 틈새 사이로 잘 즐길 수 있는 비결이 아닌가 싶습니다.
오늘 식사 만족스럽게 잘한 것 같고요, 너무 배불러서 식사 후
좀 걸으시는 것을 추천드리기 때문에 차를 가급적이면 가져가시지 말고
목동 근처 공원이 많으니 한 번씩 걸어서 구경도 하시고 백화점도 가시고
대중교통 이용하시거나 걸어서 집에 가시는 것을 추천드립니다.
근처 애슐리 방문하시면 아무래도 집에서 가까운 데를 방문하실 것 같아서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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