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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동 지리산] 정금차밭, 녹차밭 :: 전망좋은 정상에서 바라보는 힐링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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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자뒤로 보이는 킬링 포인트 뷰가 예쁜 장소 
아름다운 풍경을 바라보며 흐르는 바람을 느끼기 좋은 감성장소 
하동 녹차밭 정금차밭


 

 

 

지리산과 녹차밭이 한눈에 내려다보이고 청량한 경치와 시원한 바람이 느껴지는 천연 ASMR장소. 하동을 한눈에 담을 수 있는 여유를 즐기기에 100%힐링 에너지 체울만한 곳인 것 같네요. 

 

 

 

 

올라가는데 길이좁고 외길이라 반대쪽에서 차가오면 후진으로 한참 빼줘야 할 수도 있는 장소입니다. 한번에 운좋게 쭉 올라갈 수 있었는데, 언덕 경사가 있어서 1, 2단 기어로 맞춰놓고 올라가셔야 편하실거에요. 

정금차밭이 크기 때문에 이 뷰를 내려다보는 곳이 어디인지 계속 다음지도에서 찾아봤는데 찾기 어렵더라구요. 

 

 

 

 

정상으로 차를타고 올라오니 주차할 수 있는 공간이 3~4대 정도 되는곳이 있더라구요. 사이드브레이크 해 놓으시고 핸들은 산쪽으로 차가 굴러갈 수 있도록 미리 돌려놓으세요.

산 정상에서도 좋은 문구를 만나게 될줄은 몰랐는데 갬성갬성한 문구가 있어서 좋았어요. 

뭔가 여운을 남기는 한 문구가 또 다른 잠깐의 마음에 감성충전을 해주더라구요. 

 

 

 

 

오후 4시 정도에 방문했는데 해가 아직도 밝았습니다. 커플 2분이 계셨는데 다들 DSLR로 사진을 찍고 계셨어요. 확실히 인스타그램에 올리시는 분들이나 인플루언서분들은 DSLR로 찍으시는 것 같습니다.

한분이 사진작가였는데 되게 좋은 카메라를 가지고 계셨는지 다른 커플분들이 보고 부러워하시더라구요.

 

 

 

 

하동 녹차밭에 올라가서 찍는 것도 좋지만 정자위로 올라가서 찍으니 정말 예쁘게 나오더라구요. 경치가 더욱 잘 보이고 환하게 모든 경치가 다 잘 보이는 위치였습니다.

정자가 있길레 한번 올라가봤는데 꽤 높았는데요, 약간 무서울 수 있는데 굉장히 경치가 좋았어요. 

아무도 안올라 오시길레 올라가봤는데 힐링 제대로 할 수 있는 공간이더라구요.

 

 

 

 

해가 지기전에 방문했는데요, 해 질때 가셔야 역광으로 안찍히고 예쁘게 담기는게 아닌가 싶어요.

 

 

 

 

 

뷰가 진짜 예쁘지 않나요? 매트같은거나 차 세트같은걸 준비해서 올라가서 경치를 즐기면서 피크닉하는 것도 괜찮을 것 같습니다.

정자가 프레임 역할을 해주고 예쁜색감을 입혀서 더 예쁘게 찍을 수 있도록 해주네요. 

 

 

 

 

 

산 끝자락에 걸려있는 태양을 뒤로해서 역광으로 찍을 수 있었어요. 

뒤로보이는 산자락과 맑은 공기가 마음을 시원하게 해줍니다. 

 

 

 

 

 

그저 앉아서 경치를 바라보고만 있는것 만으로도 기분좋아지며, 여러가지 생각들이 떠오르네요.

휴대폰이나 잡생각은 던져버리고 오직 경치에 집중하고 싶었어요. 

 

 

 

 

 

아주 사소한 풀한포기, 집한채, 하늘을 날아다니는 새들의 소리와 바람의 느낌, 하늘을 날아다니는 구름 등 평소에 휴대폰과 많은 생각으로 인해서 보지 못했던 것들에 집중하려고 노력했던 것 같습니다.

정말로 그러니 시야가 트이면서 잘 보였어요. 

얼마나 많은 쓸대없는 생각들을 했는지 그제야 깨닳을 수 있었습니다. 그렇게 하나하나 좋은 경치들을 놓치고 바쁘게 살 필요가 없는데 스스로 제한하며 살아가는 게 아닌가 싶었습니다. 

 

 

 

 

 

정자 바로아래에 가면 이렇게 녹차밭이 커다랗게 되어 있는데 동글동글하게 솟아있어서 뒷쪽으로 산 배경과 조화되서 느낌이 좋더라구요. 

 

 

 

 

서로의 사진을 찍어주며 찍은 사진을 보니 이런식으로 나와있네요.

다랭이논처럼 계속해서 펼쳐지는 녹차밭이 색다른 느낌으로 다가오네요. 

 

 

 

 

 

따뜻했던 햇살 사이로 펼쳐지는 하동 녹차밭 뒤로 마을과 시내가 한눈에 보이고 초록초록한 녹차밭의 느낌이 아직도 느껴지는 것 같습니다. 

가만히 서서 이 순간을 힐링하며 기분좋은 하루로 오늘 일정을 마무리 하고 근처 카페에 가서 좀 더 즐기려고 했네요. 

 

 

 

 

녹차밭을 기분좋게 거닐다 보니 하트모양 꽃잎이 보였어요. 

두개를 모아서 올려놓고 찍어봤는데 와이프랑 같이 찍으며 기분좋은 추억으로 남길 수 있었습니다.

카페에 가기위해 아래로 내려갔는데요, 다행히 올라오는 차가 없어서 이번에도 편하게 내려갈 수 있었어요.

 

저녁식사를 드시려고 시내로 많이 가실탠데요, 길에 과속카메라가 있어요. 어두워지면 잘 안보이니 조심해서 잘 가시고 시내에 맛있는 것들이 많이 판매하고 있었어요. 

약국도 근처에 있으니 필요한 것들을 구입할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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