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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단풍 명소] 남산 둘레길 코스 즐기고 명동교자로 마무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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ㅁ서울전경이 훤하게 다 보이는 시원한 장소
도심에서 이렇게 빨리 접근하기 좋은 둘레길이? 
남산 둘레길

 

 

 

 

 

 

 

 

 

 

 

남산타워(서울 단풍명소) 올라가는 3가지 방법

1. 걸어올라가는 방법

▲남산 도서관에서 출발 (서울역과 회현역 쪽에서 접근해서 걸어올라가는 방법) 30분소요

 

 

 

▲국립극장에서 출발 (동대입구역에서 내려서 대학교쪽으로 걸어가다가 국립극장을 통해 올라가는 방법)

 40분 소요

 

 

▲삼순이 계단을 통해 올라가는 방법 (주의!: 일반적인 언덕이 아니라 처음부터 끝까지 계단을 통해 올라갑니다. 힘들어요) 40분소요

 

 

 

 

 

 

 

 

 

 

2. 남산 순환 버스를 이용

개인적으로 충무로에서 많이 버스를 타고 갔었는데요, 상당히 시간이 걸리더라구요. (2번 출구 2번버스 탑승 15분 소요)

제가 해본 바로는 동대입구 6번 출구에서 내려서 순환버스 2번, 4번 이용하는게 가장 빠릅니다. 추천  

10분소요

 

 

 

3. 케이블카를 이용

명동역 4번 출구를 통해서 남산 오르미를 통해 올라가신 후, 케이블카를 이용하시면 보다 편리하게 이용하실 수 있어요. 남산 케이블카까지 명동역4번출구에서 약 350m가 안되니 걸어서 10분 정도면 도착합니다.
-운영시간: 10:00 - 23:00
-이용요금: 왕복 9,500원(소인6,500원) 편도 7,000원(소인 4,000원)

 

 

 

 

 

 

 

서울 단풍 명소인 남산타워 가는 방법 중, 제가 추천하는 코스는요, 동대입구에서 내려서 슬슬 걸어가다가 버스가 보이면 그냥 타세요 ㅋㅋㅋ 나중에 내려와서 명동까지 걸어가야 하는데, 둘레길까지 즐길라면 2만보 정도 걸어야 됩니다. 

 

 

 

 

 

 

2번이던 4번이던 버스를 타고 조금만 올라오시면 언덕길인 정상에 쉽게 도착할 수 있어요. 남산타워가 바로 한눈에 단풍과 숲 사이로 아름다운 자태를 나타냅니다. 경치를 구경하시면서 올라가세용~ 역시 서울 단풍 명소 입니다.

 

 

 

 

 

남산타워를 뒤로하고 반대편에 앉아서 쉴 수 있는 자리가 길게 늘어져 있는데요, 많은 사람들이 앉아서 서울의 랜드스케이프를 즐기며 좋은 시간을 보내고 있었어요. 

한눈에 모든 경치가 보여서 시원~하고 경치멍 때리기 좋더라구요. 건물 하나하나 다 보이고 새로운 건물도 보이고 재밌었어요.

 

 

 

 

 

 

 

정상에 올라가서 간단하게 사진을 찍고 난 뒤, 자물쇠가 여러개 걸려있는 난간을 지나서 바로 둘레길로 내려가서 즐기기 위해 계단을 만났는데요, 한번내려가기 시작하면 끝까지 계단으로만 내려가야 하는 삼순이 계단 입니다.

저는 도중에 둘레길로 다시 갈 수 있는줄 알고 내려갔는데 낭패였습니다. ㅋㅋ 

서울 단풍 명소를 제대로 즐기려면 둘레길로 가야되는데 말이죠.

 

 

 

 

 

 

내려가다 보니 다시 내려갔다가 올라가시는 분들도 있었고, 외국인 분들도 즐겁게 이야기를 하면서 내려가더라구요. 

계단을 전부 내려오고 조금만 더 걸어가시면 오른쪽으로 둘레길 초입이 보입니다. 끝까지 내려가시지 말고 둘레길을 한바퀴 돌고 가세요. 

 


도심의 자연을 제대로
남산 트레킹 코스: 둘레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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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희는 날씨도 쌀쌀해서 저녁에 명동교자를 뜨끈하고 든든하게 먹기위해서 둘레길로 진입하여 명동쪽으로 내려가고자 걸어갔습니다.

걸어가는 길에 단풍도 찍고 산책도 했는데, 길을따라 흐르는 양옆의 도랑에서 맑은 물이 졸졸~ 내려오더라구요. 그 물가옆을 따라서 걷는것 만으로도 계곡에 온 느낌이 들었고 물소리가 천연 ASMR로 되서 재밌게 산책할 수 있었어요.

 

 

 

 

 

 

단풍이 많이 지고 있기 때문에 사진찍을 스팟이 많이 있지 않았는데요, 길을 따라가다 보면 곳곳에 물든 단풍 스팟이 나오더라구요. 저희가 사진을 찍고 있거나 누군가가 사진을 찍는 바로 그 장소가 되더라구요.

단풍 맛집이자 서울 단풍 명소인 이유는 역시? 너무 당연하지만 산 자체가 도심에 있으니까 그런 것 아닐까요?

 

 

 

 

 

바닥에 떨어져 있는 단풍중에 예쁜 애들을 골라서 함께 찍어보는 재미도 있었어요. 눈으로 보는 모습을 사진으로 어떻게 찍는게 좋을까 사진에는 어떤식으로 나올까 생각하면서 길을 걸었던 것 같아요.

실제로 예쁘게 보이는 모습을 이렇게 담아야겠다고 생각하면서 사진찍는 기술을 연습하고 있는데, 아직 초짜라 아이디어를 더 짜봐야겠더라구요.

 

 

 

 

 

 

 

 

바닥에 떨어진 단풍 색 자체가 예쁘고 모양도 다양하더라구요. 사진으로 찍는 것 만으로도 갬성갬성하네요.

 

 

 

 

 

 

 

 

 

남산에는 명동교자를 먹기위해서 방문하는 것 같아요. ㅋㅋㅋ 맛있는 장소가 많은데 희안하게 명동교자 만두랑 칼국수가 그렇게 생각나더라구요. 

트레킹코스에서 산책하면서 이런저런 이야기도 하고 평소에 쌓였던 스트레스는 없애고 좋은 감성으로 충전하는 시간이 되었어요.

 

 

 

 

 

 

시즌별로 다양한 모습을 가까이서 볼 수 있는 산이 도심에 있다는 것도 참 좋더라구요. 이 근처에서 사시는 분들인지 강아지와 함께 걸어서 오시고 자전거도 타고 올라오시는 걸 봤어요. 참 부럽다는 생각이 들더라구요.

 

 

 

 

 

 

 

 

 

남산에오면 무엇보다 정상에 가는것보다는 둘레길을 따라서 한번 도시는 것을 추천드립니다. 내려갈 수 있는 길이 다양하기 때문에 마지막에 저녁식사나 점심 등을 드실 곳을 정해 놓으시고 맞춰서 내려가시면 편리합니다. 

 

 

 

 

 

 

희안하게 저희는 둘레길을 걷다가 예전기억에 뭔가 내리막길 같은게 나오면 따라서 내려가면 명동이 나온다고 착각했는데요, 한참을 지나쳐버리고 충무로 근처까지 가게 되었어요.

서울특별시청 남산청사를 지나서 ->서울 유스호스텔->재난소방본부를 따라서 다시 명동으로 갈 수 있었는데, 그날 저녁에 와~ 휴유증이 다리가 엄청 아프더라구요. 

 

 

 

 

 

 

명동에 도착하니 1번출구 도착하기전에 엄청나게 큰 다이소가 있더라구요. 구경도 못하고 명동교자로 넘 힘들어서 바로 직행 했습니다. 도착하자마자 칼국수1개랑 만두 한판을 시켰어요. 힘들어서 사진을 못찍었어요 ㅜㅜ

만두가 꼭 대만에서 먹었던 딘타이펑 본점 샤오롱바오 만큼 또는 이상 맛이 있다고 생각해서 꼭 들르게 되는 것 같아요. 어떤날은 만두만 2판 먹고 갔던것 같네요. 

다들 알고 계시겠지만 명동교자에서는 칼국수와 밥이 계속 리필이 되구요, 칼칼하고 알싸한 김치가 매력 톡톡 터지죠. 다 먹구 난 후에는 자일리톨 껌까지 센스 만점입니다. 

명동을 가니 크리스마스 캐롤과 백화점 창문이 모두 화면으로 되어 있고 선물장식처럼 되어있어서 역시 크리스마스 분위기를 느낄려면 명동이구나 다시한번 느끼게 되었습니다. 

1+1 새일을 하고 있는 곳도 많이 있어서 기모티 2장 득탬할 수 있었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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