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total review

광화문 나들이 :: 김치찌개, 서촌나들이, 프릳츠커피, 광장시장 코스로~

반응형

문화와 맛집이 가득한 광화문 
따끈하면서 매콤한 김치찌개를 먹고 싶을땐?
광화문으로 출발해 봅시다!


 

 

 

  화문집: 맛있는 계란말이와 얼큰하고 따끈따끈 김이 올라와서 몸이 더워지는 김치찌게까지!

 

 

가끔식 맛있고 뜨거운 김치찌게와 찰떡궁합인 계란말이와 김이 모락모락나는 흰쌀밥을 먹고싶을때가 있는데요, 그럴때 방문하고 싶었던 광화문집입니다. 

홍대에가도 맛있는 김치찌개와 계란말이를 파는 곳이 있지만 광화문으로 출발하게 되었어요. 

 

 

 

 

계속해서 끓여 먹을 수 있도록 화구가 있는 김치찌개 집인데요, 장소는 약간 협소할 수 있지만 많은 분들이 식사를 하고 계셨어요. 계란말이와 함께 나오기 때문에 더욱 좋고, 기본 무채반찬과 김치가 함께 나왔습니다.

역시 간장에 찍어 먹을 수 있도록 양념간장도 함께 제공되구요, 시원한 물김치를 한번씩 떠 먹을 수 있어요.

 

 

 

 

안에서 식사하다보면 뜨끈한 김치찌개때문에 덥게 느껴지고 땀이 흐르더라구요. 식사를 마치고 밖으로 나오니 외투를 벗어도 굉장히 시원했습니다. 뜨거운것 먹고 몸을 따뜻하게 데우고 밖에서 시원하게 찬공기를 쐬는 느낌도 나쁘지 않네요.

 

 

 

 

일반적으로 식사할 수 있는 돼지고기기와 두부가 들어가 있는 매콤한 김치찌개인데요, 집에서 끓여먹는 평범한 맛입니다. 옛 노포의 느낌을 느끼며 백반을 먹고 싶어서 들르게 된게 아닌가 싶어요. 

 

식사를 마친 후 서촌으로 나들이

 

 

덕수궁 돌담길을 가보니 넝쿨에도 낙엽이 져있어서 색감이 예뻤습니다. 회색빛의 돌담색에 뭔가 파스텔색깔을 입혀 놓은 느낌이 나서 예뻤어요. 

 

 

 

 

서촌쪽으로 이동하면서 사람도 구경하고 여러 건물들도 함께 구경하였습니다. 노 부부가 서로 뽀뽀하면서 아직까지도 서로 사랑하는 마음을 표현한 그림이 기억에 남네요. 모두가 저렇게 늙을때 까지 항상 부부가 함께하고 다정하게 지내는 그림들을 많이 본 것 같아요. 모든 부부들이 항상 서로 아껴주며 매일 친하게 지냈으면 좋겠네요.

 

 

 

 

가게 근처가 아기자기하게 꾸며져 있어서 한번 찍어봤어요. 귀여운 말이 있고 원색으로 된 의자가 되어 있어서 잠시 발걸음을 멈추게 했습니다. 소소하게 풀들이 있어서 예쁜 느낌을 받았네요.

 

 

 

 

 

어딘지 모를 청와대 뒷쪽 길을 따라서 걸어가니 이런길이 나오드라구요. 예쁜 노란색 낙옆이 한가득 바닥에 깔려있어서 가을 느낌이 물씬 났습니다. 그냥 길을따라서 걷는 느낌도 낭만적인 것 같아요.

 

 

프릳츠 커피 원서점

 

 

 

길을따라 걷다보니 프릳츠커피가 나오더라구요. 항상 들러도 들러도 예쁜감성과 맛있는 커피로 사람들을 사로잡아 들어가게 만드는 장소 같아요. 프릳츠커피만의 감각과 감성또한 빠질수 없죠.

 

 

 

 

라떼2잔과 빵을 함께 시켰습니다. 프릳츠커피에서 판매하는 빵또한 맛이 좋기 때문에 항상 먹게되는 것 같아요. 아무래도 카페인을 충전해야 뭔가 정신이 드는 것 같아요. 카페인없이는 안되는 몸이 된거 아닌가 싶습니다. 

사용하는 잔도 쨍하니 예쁜 색감이 나오는 잔으로 나오더라구요 아무래도 디자인이 ACME잔 같아요.

 

 

 

 

 

안쪽에는 앉을 수 있는 공간이 별로 없고 이미 밖에도 사람들이 항상 붐비기 때문에 다행히 구석자리를 찾을 수 있었어요! 뒷편으로 뭔가 운치있고 예쁜 덩쿨 낙엽 뷰?가 있어서 앉아 있으니 기분이 좋았습니다.

조금 춥긴했는데요, 그래도 기분전환되니까 좋았어요.

 

 

 

 

프릳츠커피에서 나와서 바로 옆으로 가니 이런 공간이 있더라구요. 네온싸인으로 만들어진 영어 글자모양과 낙엽이 어우러져서 상당히 예뻤던 것 같아요. 여기서 사진 몇장 찍어서 나름 건질 수 있었습니다. ㅋㅋㅋ

 

 

 

 

광장시장에 방문해서 누드김밥 먹고 간식거리 사먹기

 

 

광장시장에 가게되면 항상 먹게되는 꽈배기가 있는데 사람들이 줄서서 사고 있더라구요. 저렇게 만드는 작업이 투명하게 보이게끔 해놔서 계속해서 만드는데도 줄이 계속 있습니다. 아무래도 대량으로 사가시는 분이 몇분 계시면 뒤에서 계속 기다려야 하더라구요. 

 

 

 

 

TV에 나왔던 누드김밥집에 왔는데요, 간단하게 먹고 가기 좋더라구요. 사장님이 엄청나게 빠른 스피드로 빨리 김밥을 만들기위해서 고안해 낸 방식이라고 하는데요, 잡채랑 같이 시켜서 드시는 것을 추천 합니다. 

잡채 되게 맛있더라구요. 오뎅이랑 뜨끈한 국물이랑 같이 먹어도 맛이 좋았어요. 주전부리랑 간식거리 먹고 가기 좋은 장소인 것 같아요.

반응형